정동진 두번째 이야기 -> 바람이 너무 따가워

글쓴이 지mom

등록일 2011-05-14 15:23

조회수 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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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0513_027.jpg


하하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완전무장..!!!


이 사진을 보면 정말 ~~ 빵 빵 웃음이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바람이 부니깐 모래가  살을 따갑게 때리더군요

그 모래가 쏙 쏙 여기저기 구 ..멍에 들어가공

나중에  정리한다고 옷을 ...... 보니

팬티  똥궁덩이 까지 모래가 씹고 있더군요.(이런 뒌장).ㅋㅋㅋㅋㅋ



사진110513_010.jpg

 

혼자서 .....다 귀찮듯이..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고 휴식을 취한 이 아줌마를

언제 사진 찍었는지...ㅋㅋㅋㅋ

근디 내 다리 어디갔어???!!! 알고보니..

아들이 저한테 다리 맛사지에 최고라고~~~~~ 모래를 엄청 모아서

제 다리를 살포시 감추어 주셨지요...


사진110513_007.jpg



앗 차거~

엄청 차가운 파도 .......놀라 도망가다가 사진에 찍였지 머에요..ㅎㅎㅎ

한곳에 놀다가 바위를 보니..뭔가 시커멓게 있었는데 저게 무엇인가??

보니깐 아주 조그만 홍합조개 였어요


사진110513_004.jpg


처음에 저거 보고..무섭다고 도망치더니....

자기가 먹은건 생각 안하는강??? 넘 웃겨서....

너가 먹은 조개 라니껜,,!!!!


그제서야 .... 보고 눈치챘어요...ㅋㅋㅋㅋ

우와~~ 정말 많지요??..가까이서 볼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한참 후......막 뭔가를  만들어요


사진110513_038.jpg

또 먼가를 만들어요....계속 모래를 파요.....

사진110513_017.jpg

사진110513_018.jpg

사진110513_041.jpg


실컷 모래를 파고 만들고 보니깐........

사람 얼굴 모양 두개를 만들고 크게 하트 만들고

누웠어요 엄마~~ 나 이거봐`~`봐~~~ 하면서 말이죠..ㅋㅋㅋㅋ


사진110513_050.jpg


아 진짜 바람 부니깐 미치겠더라구여..ㅋㅋㅋㅋㅋㅋ

아악~~ 엄마 살려줘~!!

빨리 찍어봐~!! 으히히히ㅋㅋㅋㅋㅋㅋㅋ


 

사진110513_024.jpg


이제는 쉴레요...힘들어여.........아이쭈 먹으면서....이제


사진110513_052.jpg


바다야~~!! 안녕~!!! 다음에 또 보자~~ 보고 싶은 바다야~~

바다야 안녕~!!

바다야~~~


내 사랑하는 바다`~~ 야..!!!


기차를 탈 준비 기다리고 있을때.. 500원 넣어주고 기다렸어요


기차 탔더니 아들이 내내.........

 바다를 보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바다를 계속 바라보고만 있었어요


"바다야~~ 안녕~!!" 하면서 말이죵..


아무 계획없이 달랑 잠바만 갖고 와서 미친엄마의 하루 이야기 였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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