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이 못된 엄마는 아이를 쥐잡듯 잡았네요
ㅠㅠ
아이들 등교시키고 나서 그냥 혼자 생각해보니
별것도 아닌데 괜히 애를 혼냈다 싶어요
에효~그거 16500원 연말에 물어내면 되는것을,,
곰곰히 생각하니까
제가 너무 욱~했던건 아닌가 하는 반성이 드네요.
오늘 아침 아들녀석 등교시키려고
가방을 챙겨주는데 단말기 케이스가 열린채 있더라구요.
보니까 안에 알맹이는 없고 빈 통만 있는
ㅜ.ㅜ
어떻게 된거냐고 아들한테 물으니 멍~한 표정..
지도 생각이 안나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그모습을 보니까 더 열이 받는거에요 ㅠㅠ
이 나쁜 엄마는 아침부터 아이 눈에 눈물을 빼게 했네요.
비오는데 우산쓰고 터벅터벅 등교하는 아이 뒷모습을 보니까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렇더라구요.
뭐~어쩌겠어요.이미 분실한것을,,,
8살짜리가 얼마나 잘 챙기겠나 싶네요.
일단 담임샘께 문자로
학교 교실에 단말기가 있나 봐달라고는 해놨으니
연락 기다려 보려구요.
우리 아들,,아침부터 풀 죽어서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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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
아고...저도 욱하면서 아이들 혼낼때가 많네요...
어제도 그랬구...
혹시 찾으셨나요?
답글
맨처음
욱하는 마음에 일단 한마디 하고보는게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그런성격이라서 늘 나중에 후회를 하곤 했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의 표정이 어땠을지....ㅠㅠ
단말기는 어떻게 되었는지요?~
답글
후리지아
ㅎㅎ 공감이 가네요
다 그렇조 뭐~그 상황이었으면 저도 그랬을겁니다.뒤늦게 후회하면서도....
집에 오면 다독여 주세요.ㅋㅋ
답글
shutu
때론 어른들도 실수 많이 하는대요
아직 8살 짜리 인데
풀죽어서 등교하는 아드님
혹시 학교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답글
주주마미
그러게요.ㅠㅠ
8살짜리가 뭘안다고 그리 화를 낸건지 ㅠㅠ
아침 내내 저는 맘도 안좋고
속상하고 아이한테 미안하고 그러네요
이따가 학교마치고 오면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