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케어 단말기 분실 ㅠㅠ

글쓴이 주주마미

등록일 2011-04-30 08:43

조회수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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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 못된 엄마는 아이를 쥐잡듯 잡았네요

ㅠㅠ

아이들 등교시키고 나서 그냥 혼자 생각해보니

별것도 아닌데 괜히 애를 혼냈다 싶어요

에효~그거 16500원 연말에 물어내면 되는것을,,

곰곰히 생각하니까

제가 너무 욱~했던건 아닌가 하는 반성이 드네요.

오늘 아침 아들녀석 등교시키려고

가방을 챙겨주는데 단말기 케이스가 열린채 있더라구요.

보니까 안에 알맹이는 없고 빈 통만 있는

ㅜ.ㅜ

어떻게 된거냐고 아들한테 물으니 멍~한 표정..

지도 생각이 안나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그모습을 보니까 더 열이 받는거에요 ㅠㅠ

이 나쁜 엄마는 아침부터 아이 눈에 눈물을 빼게 했네요.

비오는데 우산쓰고 터벅터벅 등교하는 아이 뒷모습을 보니까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렇더라구요.

뭐~어쩌겠어요.이미 분실한것을,,,

8살짜리가 얼마나 잘 챙기겠나 싶네요.

일단 담임샘께 문자로

학교 교실에 단말기가 있나 봐달라고는 해놨으니

연락 기다려 보려구요.

우리 아들,,아침부터 풀 죽어서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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