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낮에 어느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1학년 남자아이의 엄마인데, 자기 아이를 돌봄교실에
보낼 수 있었으면 해서 전화했다고 하네요.
중간에 아무 때라도 원하면 보낼 수 있다고 생각했나 봐요.
그렇지만, 정해진 인원이고 보면 누가 나가지 않는 이상
올 수가 없답니다.
2학년 하나가 지난 4월 초에 돌봄교실에 안 다니려고 하더니
그대로 다니네요.
어제 전화한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 댁에는 할머니가 계셔서 아이를 봐 주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심심해
할 수 밖에 없지요. 아이들은 또래들과 어울리는 게 좋거든요.
더구나 돌봄교실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이고,
아이가 먹는 간식비와 저녁 식사비만 내면 되니까요.
바깥에서 일하는 엄마들로서는 정말 좋은 제도랍니다.
그 엄마는 말했지요.
돌봄교실 홈에 오르는 사진들을 보고, 또 프로그램도 보니까
좋은 것 같다고...
그 말을 들으니 괜스레 흐뭇하더군요.
진심으로 노력하면 이렇게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싶은...
하여간, 1학년 그 아이를 일단 대기자로 적어두었습니다.
전학을 간다거나 돌봐 주는 사람이 있어서 돌봄교실에 안 나와도
되는 아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지난 3월에도 한 명이 있어서 지금 현재 대기하고 있는 아이는 둘입니다.
간식 먹고 난 이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에서
바둑과 종이접기 특강이 있는데, 저는 특히 이 두 선생님께
참으로 고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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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마미
저도 큰애때 이용해봤었는데 좋았어요.
프로그램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즐거워하더라구요.
답글
투진맘
저도 오래 보내고 싶었는데 저학년 위주라 안 되더군요
답글
섭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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