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은행에 돈 인출하러 다녀왔어요
사실,별로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우리 신랑님께서 수중에 돈을 꼭 갖고 있어야 한대서요
지금 제 지갑에 딸랑 4천원남짓이 있거든요.
그냥 돈이 없으면 또 안써지게 되고 해서
돈 2만몇천원가지고 한달 가까이 지냈거든요
그랬더만
그걸 울 신랑이 알고는 어제 저녁에 한소리 하더라구요
만약에 급한 일 생기고 하면은 어떻게 할거냐구요.
지갑에 다만 몇만원이라도 항상 갖고 있어야 한대요
난 그냥 돈 없으면 안써지고 좋지 않냐고 했더니
울 신랑 그러네요
:그게 돈이 안써지는거냐고 못쓰는거지~
아무튼 돈인출해서 갖고 있어 쓰든 안쓰든 일단은 비상용으로 있어야돼"
ㅋㅋㅋㅋㅋㅋ
귀에 딱지 앉도록 잔소리 듣고서 아침부터 돈빼갖고 왔어요.
생각해보니까 신랑말도 일리는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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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
신랑분 말씀이 맞아요...
저도 현금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가끔 꼭 필요할때가 있어서
요즘은 1~2만원정도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답글
분꽃
남편말 맞습니다
비상금은 꼭 잘 넣어놓고 필요할때 쓰새요
남편분 말 재미있습니다
" 안쓰는거냐 못쓰는거지 "
알뜰히 생활하는거 다 알고 하는 농담이죠
답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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