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번이고 다짐하고 결심하지만
잘 안되는게 아이공부시키는 건가봅니다
내일이 큰아이 학교 중간고사를 보는 날이거든요
며칠전부터 문제지 풀게 하면서 공부를 시키고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속터질때가 많네요
ㅠㅠ
차분하게 잘 다독거리면서 가르쳐야지~했다가도
또 닥치면 욱~하고 아이한테 화를 내게 되요
진짜 난 이런 나쁜 엄마가 안될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내가 학부모가 되어보니
저도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공부라서
지금 떨어지면 뒤쳐질까 하는 걱정도 되구요
아무튼
울 아들내미,,
저한테 혼날때 닭똥같은 눈물 뚝뚝 떨어뜨리는데
그거 보는 제 마음은 너무 아프고 속이 상해요
ㅠㅠ
아~울 큰애 애기때는 저 이렇게까지 될줄 몰랐답니다
학부모가 되어보니까
성적에 대해서 신경이 곤두설수밖엔 없네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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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엽
자기 아이 공부 가르치는 거 정말 어렵지요.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맡기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돌봄교실 애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보았는데,
아이들에게 욕심이 생기니까 오히려 공부 가르치는 게
잘 안 되었어요. 내 아이 가르치듯이 그렇게 되어 버리더라니까요.
답글
투진맘
답글
짱
답글
ㅁ궁화
맞어요
옛날 같지 않고...
저학년도 어렵드라구요
답글
푸르메
저도 그러네요...ㅠㅠ
아직 7살인데도 앞을 생각하면 깝깝해요...ㅠㅠ
답글
주주마미
유치원때랑 학교 입학했을때랑은 정말 천지차이더라구요
작은애는 이번에 입학해서 1학년인데
그나마 공부가 덜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 신경쓸게 많네요
새초롬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청소년 심리학 연구하는 학자님도...자기아들한테는 주주마미님 처럼 하는걸 제가 본적있어요
자기 자식한테는 어쩔 수 없는 것이.......그게 바로 진짜 엄마죠~
지금쯤은 마음 다스리시고....자고 있는 아들 대견하게 바라보고 계실테죠~!!
답글
주주마미
감사합니다~새초롬님
제가 직접 겪어보니까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아들녀석이 나름 열심히 해줘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