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글을 쓰는데 아들이 자꾸 자판을 건드렸어요.
그래서 조금 있다 해야지 하고 자판을 밀었다가
그만, 우리 아들이 손가락살이 끼어서 살짝 찢어져
피가 났어요.
얼마나 아팠는지 입에서 울음소리가 안 날 정도로
입을 벌리고 울었네요.
너무 가엾어서 안아주었어요.
그랬더니 "피 조금 나서 괜찮아"하며 울음을 그쳤네요.
올해 여섯 살 난 아들인데
겨울을 보내고 몸과 맘이 훌쩍 자랐네요.
일을 방해한다고 그저 귀찮아 한 제 행동을
반성해 봅니다. 아들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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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마미
6살인데 정말 의젓하네요
아이들은 금방금방 크더라구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답글
여름열매
그러게요. 저도 깜놀했어요^^
미르
정말 다 컸네여..
답글
형윤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죠..6살인데 어른스럽게 말하다니..저보다 낫네여..부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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