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늘 추웠어요...
입학식 하러 가면서 추위에 덜덜 떨었던 기억~
나흘 동안 너무 푹 쉬었나 봐요.
오늘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학교 생활~
일단 씻고 나면 기분이 새롭게 되겠지요?
아침에 텔레비젼을 보다 말고 문득
그 동안 내게 부족했던 게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어요...
"본즈" 를 보면, 끝 부분에는 다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일을 끝낸 후의 그 기분을 함께 나누는거지요.
돌봄교실에 나가면서 늘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퇴근 후 한잔~ 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커피든 술이든 밥이든...
며칠 전에는 저 혼자서 집에서 고기 구워 먹으며
퇴근 후 한잔을 즐긴 적도 있다니까요~ ㅎㅎ
그래서 아마도 풍경방이나 향기방 같은 곳이 제게는 꼭
필요한가 봅니다.
더 발전해 나가면 화면을 통하여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때도 있겠지요?
하긴, 지금도 웹캠인가 그게 있으면 화상 채팅은 가능하기는 하네요.
울집은 컴 두 군데 다 그게 없답니다.
그래도 아들들은 해드폰 끼고 말은 서로 주고받더군요.
게임하면서~
오늘 아침에는 큰놈과 작은놈이 함께 아침을 먹었어요.
마침내 큰놈이 복학하는 날이거든요.
작은놈은 며칠 놀다가 오늘은 출근하는 날이고...
남편은 여느 때처럼 아침 먹고 나가고,
저는 청소기 돌리고 씻고 출근하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며칠 동안 청소도 안 했네요~ ㅋㅋㅋ
주로 앉아 있는 곳만 부분적으로 닦고... ㅎ~
게으름에서 벗어날 시각입니다!
다들 이미 하루를 시작했겠지요?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하루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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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
배우고 난 후 함께 모여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것..
그걸 전 좀 귀찮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좋아합니다. ㅎ
밤에 만나서 술 마시는 건, 살도 찌고 하니까 별로지만...그래도 이야기 하는 건 재밌더라고요.
이래저래 아는 사람 늘어나는 것도 좋고,
같은 관심사가 있으니까 지루하지 않고.. ^^
소엽님도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들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답글
분꽃
복닥이는 아침시간
4식구 각자 학교나 일터로
삼월에 시작을 우당탕 ~
사람사는 냄새가 진동 하는듯 하군........
좋은날 되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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