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의 초등학생 2명을 둔 엄마에요..
신랑 과 저 .... 10년이란 세월을 살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주고, 이제 더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이혼하려 합니다.
신랑이 아이들을 다 기르겠대요, 저도 아이들과 헤어져살긴 싫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상처주는게 겁이나고 마음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신랑이 싫어도 그래도, 같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신랑은 맘을 굳힌듯 싶습니다.
큰애도 신랑과 저 사이를 눈치챘길래, 제가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대뜸 울기만 하는거에요... ㅠㅠ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신랑은 신랑대로 살고 전 저대로 살되, 한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살고 싶어요 전.......
아이들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이혼하신분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 


무늬만 알바
최신
이전




















익명
참....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리고 합의 이혼입니까?
합의 이혼이라도 아빠가 애들을 키운다는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약하니까
힘들게 하려고 자기가 키운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들이 한참 엄마손이 가야할 나이인데 뭘 알아서 키우겠다는건지...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엄마가 챙겨야 할것들이 얼마나많은데 그것도 모르고
아빠가 키운다고 하는지 ...
남자는 회사나가서 들어와서 살림할랴 아이들 돌보랴 그거 못하는 남자들 많아요
엄마들은 회사 다니면서도 가능한 일이죠
님도 아이들 키우겠다고 하세요 그럼 법원에서 알아서 해줘요
아무리 아빠가 키우겠다고 해도 엄마도 키우겠다고 한다면
법원에서 아이들 편에서 생각을 해요
아이들이 지금 누구랑 함께 사는것이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힘이되고 잘 키울지 판단하는거에요
엄마가 키운다면 무슨 돈으로 키우냐고 남편들은 그렇게 말하겠죠
하지만 법은 달라요 양육비신청을 하세요
그럼 남편이 당연히 양육비를 엄마에게 줘야하고 안줄시엔 법적인 처벌이 가해져요
그리고 엄마가 가정이나 아이들게게 크게 잘못을(바람,폭력,놀음등) 하지않은 이상 아직 아이들이 어리니까
엄마가 키우도록 해줄 확률이 높답니다 힘내시구요 지금은 남편이 홧김에 아이들 키우겠다고 하죠
남자들 다그래요~!! 하지만 막상 키워봐요 여자들하고 달라서
직장다니며 살림하며 아이들 키우기 힘들다는걸 느낄 거에요
그러다 여자라도 만나면 그땐 자식들도 나몰라라 하는 경향이 많다고 하네요
끔찍하죠 자세한 내막은 듣지 못해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힘내시구요
잘못한게 없다하시면 양육권을 내세우세요
님께서 양육권을 갖게 되면 양육비 신청이 가능해서 남편이 안줄수 없어요
법을 몰라서 남자들이 그렇게 말하는거지 법은 엄마나 아빠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 판단을 한답니다
힘내시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답글
익명
주변에 이혼가정을 많이 봤죠..
아이들이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