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나고 싶은 최악의 친척..절대공감!!

글쓴이 솔율

등록일 2011-02-08 14:44

조회수 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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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t Cases Of Relatives'

추석, 설날, 제삿날만 되면 찾아오는 거대한 오지라퍼들의 습격.......

최악의 친척 절대공감

 



 


당신들이 나한테 해준게 뭔데!!!!!!!!

신경 끄고 살라구!!!!!!!!!!!!!!!!!!!!!!!!!!!!!!!!!!!






*빡침주의*

(경험+네티즌들의 체험담이 바탕이 됐숑)

(모든 친척이 아니라 악의적 경우를 칭하는 것임묘)











1

'에휴 또 추석이 왔끼니...... 친척집에 왔끼니....."

"아이고 봉.. 뭐지? 아 맞다 봉순이~ 봉순이 오랜만이네 그래"

"예 안,안녕하세요^^ 큰어머님ㅎㅎ (어색어색) (지루지루)"

"봉순이가 올해 열여덟이든가? 열일곱이든가? 고등학교는 어디로 갔다고 그랬지?"

"네? 아 전.. 그 저희 집에서 가까운 그.."

"아이고 봉순이 실업계로 갔다 아입니꺼 큰 성님~~"

"그래? 거 웬만하면 고등학교는 인문계로 가는 게 낫다,

인문계로 가야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지"

"아 예...-_-"

인문계를 다니든 실업계를 다니든 신경꺼!!!!!!!!!!!!!!!!!!!!!!










2

(여성용)

'헤헤 이 푸짐한 제사음식들!!! 어마어마하게 흡입해주마... '

큰엄마 "아이고 많이들 잡수세요~"

작은아빠 "허허 잘먹겠습니다 형수님~"

작은엄마 "어머~ 봉선이는 못 보던 새 살이 많이 쪘네? 적당히 먹어야겠어? 호호호"

"-_-???"

둘째작은엄마 "아이구~ 정말이네~ 봉선이가 언제부터 저렇게 뚱뚱했나? 작년부터?"

작은엄마 "여자애가 너무 부한 것도 보기 안 좋드라~ 운동 좀 하구 살도 빼고 그래봐~"

...

지방흡입 비용 대줄꺼 아니면 닥쳐 밥상을 엎어버리기 전에










3

작은고모 "참~ 이번 기말고사서 우리 똑순이가 전교 6등을 했지 뭐예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5등권을 놓치지 않았었는데~~"

엄마 "그래??;; 우리 봉춘이는 언제쯤 철들어서 그렇게 똑순이처럼 전교권에서 놀아보나 그래~ 에휴..."

작은고모 "똑순이요? 뭐 공부만 잘한다고 어디 요즘 성공하나요~

원래 학창시절 공부 지지리도 못하던 애들이 나중에 더 성공하기도 하는 게 요즘 사회인데~"

"읭-_-?"

작은고모 "안 그러니 봉춘아? 호호호호 너무 공부공부할 거 없어 얘~ 봉춘이처럼 건강하기만 하면 되지~ 꺄르르르르"


어이쿠 감사해서 성은이 망극하구려










4

작은엄마 "참~ 이번에 우리 아름이가 고려대 신방과에 붙었지 뭐예요~ 에휴..

연세대 경영에 썼다가 그게 안되가지고 너무 속상해 죽겠어요 형니이임~"

'아오 자랑하고 앉아있네-_-'

엄마 "아이고 그래도 아주 잘 갔네 잘 갔어 우리 봉자가 거기 갔으면 나야 벌써 잔치했지~"

작은엄마 "봉자는 그 뭐지.. 어디 2년제 붙었다고 했지? 그래그래 요즘엔 취업 잘되는 게 장땡이라드라~

아무리 스카이 나오면 뭐한다니~ 그렇게 취업이 안된다는데? 호호호호"

너보다 잘 아니까 닥쳐!!!!!!!!!!!!!!!!!!!!!!!!!!!!

 

 



 

 


 

 

5

(수능끝난 수험생용)

'후..... 수능끝났는데 놀지도 못하고 제사라 친척집에 끌려나오고.... 빡...쳐....'

"아 맞다~ 봉미 이번에 수능 쳤지??? 어떻게 몇등급 나왔니?? 대학은 어디 지원할지 정했구????"

"아 네 그게 저 수능날 긴장을 좀 해서.. 대학은 그 저 일단...."

"왜 수능 잘 못봤니? 어떻게 봤길래 그러니~ 재수는 안돼 봉미야 그게 다 부모님 등골 빠지는거야~"

"아 예..."

수능날 엿 사준거 아니면 닥쳐 

 



 

 

 

 



6

(재수생용)

'후아... 바로 설날이 와버렸네? ㅋ?...ㅋ? ㅋㅋㅋ?......'

큰엄마 "그래 봉미 결국에 재수 결정했다며?"

"예? 아 예 큰어머님....-_-"

작은엄마 "어머 봉미 재수하니?"

큰고모 "봉미 재수한다고??"

작은고모 "봉미 재수라고?????"

사촌언니 "아.. 봉미.. 재수하는구나?"

큰엄마 "에휴.. 학교서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 쯧쯧쯧...(한심한심)"

작은엄마 "괜히 그게 뭔 사서 고생이래니~ (연민연민)"

큰고모 "열심히 해봐^^;;(얄밉얄밉)"

작은고모 "봉미도 참 어지간히 공부 안 했나보네~"

사촌언니 "뭐 요즘 재수하는 애들이 한둘인가요~ 노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 재수도 요즘 많이들 해요~"

"......."

그래 난 재수있고 니들 졸라 재수없다!!!!!!!!!!!!!!!!!!!!!!!!!!!!!!!!!!!

 

  

 







 7

"아나.. 1년만에 친척집와서 욘나 뻘쭘하넹.. 할 말두 없구.. 핸드폰이랑 놀아야지...(만지막만지막)"

큰아빠 "봉희는 어쩜 저래 애가 숫기가 없을까 그래~"

큰엄마  "그러게요~ 애가 참 조용해요~~"

작은엄마 "여자애가 좀 싹싹하고 웃고 그래야 되는데 봉희는 너무 숫기가 없어요~ 호호"

큰아빠 "그래 봉희야 좀 활발하게 말하고 놀고 좀 그러는 게 좋다"

친구들 사이에서 내 별명 깝녀야!!!!!!!!!!!!!!!!!!!!!!!!!

졸라 깝치고 발광해서 깝발광녀라고!!!!!!!!!!!!!!!!!!!!!

당신들이 재미없고 욘나 안 친하니까 내가 찌그러져주는거야!!!!!!!!!!!!!!!!!!!!!!

내 폭풍깝을 당신들 앞에서 보여줄 필요가 없으니까 닥쳐!!!!!!!!!!!!!!!!!!!!

"아 예~ ^-^*;;;;; 하하하 하하 하...하...."

 

 

 

 

 

 

 

 


8

'아나... 큰삼촌 생일이라 한달만에 또 친척들과 만나버렸어..-_-'

"어머 봉희 왔구나~~"

'아.. 작은엄마.. 또 숫기없다 뭐라 하실라.... 후.. 침착해.. 침착해.......'

"안냐떼여~ 쨔근어머늼쨔응~~ 데헷>_<  꺍~/ 욘트 방가~♥"

"어머 우리 봉희 많이 밝아졌네~ 거봐 보기 좋잖니~ 호호호호^^"

만족하숑? 만족하숑?

 

 








9

(남성용)

'후... 재미없다.. 집에가서 게임이나 좀 했으면...'

"아~ 봉돌이 요즘 잘 지내니?"

"네? 뭐 그럭저럭 지내요ㅎㅎ;;"

"봉돌이 여자친구는 있고?"

"넹????"

"남자가 어릴 때 여자도 많이 사귀어 보고 그래야 되는거야~ 봉돌아"

아니까 닥쳐!!!!!!!!!!!!!!!!



(여성용)

'후.... 재미없다.... 집에가서 네이트온이나 들어갔으면...'

"아~ 우리 봉녀는 요즘 잘 지내니?'

"네? 뭐 그럭저럭 지내요ㅎㅎ;;"

"봉녀 남자친구는 있니?"

"넹???? 아 그게 저..."

"그 나이 되도록 남자친구 하나 못 만들고 뭐했니~"

아니까 닥... 눈물 좀 닦고..... 쳐!!!!!!!!!!!!!!!!!!!!!!!!!!!!!!!!! 

 ㅠ_ㅠ










 10

'설...설날이네.. 하하.... 하필 대학발표나고 이후의 설날이 뭐람? 하하..아핳핳핳...'

"어머 명순이 이번에 대학발표나지 않았니???""

"아... 예.... 작은고모...."

"그래 어디붙었니? 인서울은 맞췄지? 하긴 요즘 개나소나 인서울하드라~"

"아 저.. 지방에 국립대학 XX대..."

"그....래? 하긴~ 우리 아들이 연대 영문과잖니~? 알지?

지난 학기까지 장학금 쭈우우욱~ 받다가 이번에 놓쳤는데 등록금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

에휴 사립대가 웬수야~ 호호 국립대가 역시 싸고 좋지~ 안 그러니? 꺄르르르르르르"

응 안 그래










11

'빨리 용돈받고 집에 가서 쳐자고시퍼효.....'

"봉대는 전공이 뭐꼬?"

"네?? 아 저는 영어영문과..."

"영어영문??? 그걸로 뭐 취업이 잘 된다카드나~?"

"네?:;;"

"어느 영문과 나왔노?"

"아 저 한양대..."

"한양대?? 영문과는 서울대가 제일 좋다카던데? 못되도 연대나 고대가 좋다고들 안하나~"

"하하하 존ㄴ...당연.. 그렇죠^^;;;;"

"아니믄 법대나 경영대를 하지 그랬노~ 영문과가 요즘 별로 전망이 안좋다카더라~"

김태희랑 사귀고 싶다고 사귀어지냐?










12

'아 대학도 졸업했는데 친척집에 올 필요 없잖아.......-_-'

"명숙이 요즘 잘 지내니?"

"네? 아 네 큰어머님ㅎㅎㅎ;;"

"취업은 안하니??"

"네?? 아 저 여기저기 면접도 보고 다니구 있구요..."

"결혼을 일찍 하든지.. 아니면 어서부터라도 돈을 모아놔야지~

명숙이 네가 솔직히 뭐 볼 게 있겠어 학벌이 좋니 외모가 좋니~ 집안이 좋니~

돈이라도 미리 잘 모아둬야 되는거야

명숙이 큰엄마 말 뭔지 알지? 다 너를 위해서 하는말이야~"

"아.. 네..."

한번만 더 위하면 인중펀치 예약이야



 







12

'자고 싶은데 잠은 안 주무시고 수다들을 떠시네.... 이래서 명절이 싫어ㅠㅠ'

큰엄마 "유진이가 다음달에 결혼한다네 동서? 호호 남편이 삼성에 다닌다나봐 글쎄~"

작은엄마 "어머 웬일이래요~~~"

큰엄마 "명옥이 너는 결혼안하니?"

작은엄마 "그래~ 네 사촌언니 유진이 시집잘가는거 봐라~ 어릴때부터 공부도 잘하더니만~ 시집도 잘가고~"

"네? 저는 아직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큰엄마 "에휴 회사가 중요하니? 빨리 좋은 남자 잡아서 결혼하는 게 최고지"

작은엄마 "그래 명옥이 너 나이도 꽉 차가지고는 언제 결혼할라고 그런다니~ 쯧쯧...."

니들보다 좋은 남자 만날꺼니까 닥쳐







 



13

'아.. 피곤해.... 집에 가고 싶어.. 설날은 집에서 특선영화보는게 진to the리...'

작은엄마 "우리 수영이가~ 지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키가 쑥쑥 크더라구요~"

큰아빠 "아이고 증말 많이 컸네~"

작은엄마 "어머 근데 명주는 지난번 볼때랑 별반 차이가 없네?"

"네???;;;"

큰엄마 "그래 명주는 언제 키큰다니~?"

맛있는우유GT 1리터짜리 사줄꺼 아니면 닥쳐










14

작은엄마 "이 참에 우리 수영이랑 명주랑 키 한번 재봐~"

"-_-????? 아니 괜찮은데..요?;;;"

(명주가 더 작게 나옴)

작은엄마 "어머~ 명주가 우리 수영이보다 3살이나 언니인데 키는 더 작네 꺄르르르르르"

그렇게 콕 안 찝어도 아니까 짜져










15

'울엄마 집에서 안그래도 고생하는데 여기까지 와서 저렇게 음식만들고.. 아.. 짱나...'

큰엄마 "어머 동서는~ 참으로 음식을 잘 만드는 것 같애~ 내가 음식을 잘 못하니까 난 그냥 돕기만 할게~"

'아오 저 얄미운 큰엄마냔!!!!!!!!!!!!!!!!!!!!!!!'

큰엄마 "어머 명숙아~ 너 거기서 찌그러져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여기와서 엄마 좀 도와드려라~"

"네????;;;;; 아 예....."

큰엄마 "어머어머 동서~ 이거 호박전이 좀 짠 것 같은데??"

엄마 "아 그래요 형님?;;; 제가 떡국끓이다보니 정신이 없어가지고.. 죄송해요"

큰엄마 "정신 좀 차리고 만들어~ 이게 다 며느리 정성이고 그런건데~ 호호"

'아오 저 큰엄마!!!!!!!!'

큰엄마 "명숙이 너는 일단 가서 상 먼저 펴고 수저저분 좀 갖다놔라~  그리고 동서~ 동태전도 빨리 좀 해야겠어"

어이쿠... 예 솊










16

'아씨 우리 엄마가 제사음식 다 만들고 있잖아!! 아 빡치네... 후....'

사촌언니 "엄마~ 나 목말라 물 좀 갖다줘~~~"

'헐... 누가 놀고 있는거얏!! 헐 큰엄마냔의 딸.. 사촌언니잖아???-_-'

큰엄마 "명숙아~ 지희한테 물 좀 갖다줘라~"

"예-_-???"

큰엄마 "아~ 우리 지희가 지난번에 넘어져서 팔을 삐었지 뭐니~

그래서 부엌일도 못 돕고 그렇게 됐네~ 너보단 언니니까 네가 좀 도와줘~ 알았지? 호호호"

목도 삐게 해주는 수가 있어





 



 


17

'명절만 되면.. 우리집엔 사람이 넘친다.. 우리아빠가 장남이거든ㅠㅠㅠㅠㅠㅠ'

고모 "방에 명희 있니???"

"네??? 아 네;;;"

고모 "우리 애들 좀 네 방에서 놀게 해줘 알았지?"

"저.. 저기 안, 안되는데!!ㅠㅠ"

조카1 "이거 뭐지? 이거 예쁘다"

"꺍!! 안돼!! 그거 내 다이어리야!! 보지마!!"

조카1 "아 싫어! 볼꺼야!!!!! 내놔!!!!!"

조카2 "부스럭부스럭"

"안돼!!!! 내 향수!!!!!! 침..침착해... 악!!!!! 그거 그렇게 막 뿌리는거 아니야!!!!!!!!"

조카3 "이 인형 완전 예쁘다 주물럭주물럭 퍽퍽"

"꺅!!!! 밟지마!!!!!!!!!!!!!!!!!!!!!!!!"

엄마 "에휴 왜이렇게 소란들이니"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애들이잖니 그냥 놔둬라~"

"얘네들 완전 내꺼 맘대로 만진다고!! 다 망가뜨리게 생겼어!!ㅠㅠㅠ"

고모 "어머 명희 너 좀 웃긴다?? 애들이 좀 만질 수도 있지 그까짓것들 뭐 얼마나한다고 유난이니?"

"-_-?"

고모집 투어를 준비해볼까..........

 

 


 

 

 

 

 

 

18

'후아.. 침착해.. 침착해.. 일단 내 편은 아무도 없어.. 조용히 넘기는거야.....'

조카3 "누나 나 이 인형줘"

"엥?????? 안, 안돼;;;; 그거 내 남치니가 100일선물로 나한테 준거야^^;;"

조카3 "아 나 이거 달라고오오오오!!!!!!!!!!!!!!!!!!!!!!!!!!!!!!!!!!!!"

엄마 "아이고 왜 또 소란이니~"

"이거 내 남자친구가 준건데 얘가 달라고 떼쓰잖아!!!!ㅠㅠㅠㅠㅠ"

고모 "명희 넌 애가 왜 이렇게 쪼잔하니? 그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엄마 "그래 명희야 그냥 조카 줘라~"

고모 "아니 됐고, 저 인형 어디서 파는지 알려줄래 명희야? 가는 길에 하나 사줘야겠네"

"아니예.......요..... 그냥.... 줄....게......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핳핳..."

인형에 저주걸어서 주기 전에 당장 꺼져










19

고모네가 돌아갔다..  지옥을 간접체험했다..... 아....  내 인형ㅠㅠㅠㅠㅠㅠㅠ

흙흙.. 네이트온에 들어가서 남치니에게 위로 받아야게써ㅠㅠㅠㅠㅠ 흐엉ㅠㅠㅠ

엥 이게 뭐임?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서든어텍... 피파온라인.. 카발.... 메이플스토리.......

꺍!!!!!! 게임 천지야!!!!!!!!!!!!!!!!!!!!!!!!!

언제 다 지워.........

헐 이건 또 뭥미?

툴바가 7개네? 하하... 럭키세븐^^

악성코드 잡는 프로그램이 6개^-^

바이러스 검사하니까 198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카가 아니라 바이러스들이 왔다갔어..........


 

 





 


20

작은엄마 "판교에 타운하우스에 주택청약을 하나 들어놨었는데 그게 당첨됐지 뭐예요~ 깔깔깔깔"

게다가 부동산 말 들어보니 이달말까지 값이 두배로 뛸거라고 하더라구요~ 호호호호"

엄마 "아이고 동서~ 잘됐네~ 잘됐어"

작은엄마 "형님네는 집장만 잘돼가세요? 지난번에 가보니까 안 그래도 전세인데 너무 후지드라~"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런 데서 어떻게 살았대요 그 동안? 어우 나같으면~ 못살았어~ 못살지~"

'아오.. 빡쳐.....'

작은엄마 "하긴 우리도 판교로 집 옮기면 우리 그이가 회사가 너~~무 멀어져버려서

출근할 때 애좀 먹게 생겼어요~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꺄르르르"

엄마 "동서말마따나 우리집도 어서 집을 장만해야될텐데 말이여.."

작은엄마 "아 그리고 이번에 주택 잘돼서 그이가 차 하나 새로 장만했거든요~ 벤츠cls? 뭐라고 하든데

전 잘 모르겠구~ 아무튼 전에 타던 벤츠랑은 비교가 안돼요 비교가~ 형님네도 추천.. 아 형님네는 무리지... ㅎㅎ"

"-_-"

지금의 작은엄마가 이렇게까지 재수가 없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는 최근의 작은엄마












친척들이 모이면 느껴지는 불길한 예감은 한번도 틀린 적이 없습니다

참 소름끼치는 일이죠



 

 

 

 

 




이 곳 저 곳 널리 포진되어 있는 오지라퍼 친척들과

배춧잎의 향기, 신사임당님의 포근한 품의 유혹이 공존하는

까치 까치 설날이 밝아왔끼니

오지랖 어텍이 시작되면 모두 속으로 외치심묘

네 일 아니니까 닥쳐




결론:

친척이 남보다 못났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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