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 남들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저희 가족에게도 일어나네요
조금전 조카에게 전화가 걸려왔어요.
형부가 치매인데 그것도 중증이상이라고요
ㅠㅠ
에효~,,어떻게 해야할런지,
가장 좋은건 요양원에다 모시는 거거든요.
큰언니가 소아마비라서 형부를 모실수가 없어요
거기다가 아들,딸 둘인데
딸내미는 출가외인에 8살,5살 아이도 딸리고
맏며느라서 올부터 시부모님을 모신다고 하더라구요
아들 하나 있는 건 완전 철딱서니도 없고
날나리 저리가라~한답니다 ㅠㅠ
암튼,,
조카가 너무 막막하다고 하길래
요양원을 알아보라고 했네요.
친가쪽으론 친척이 없어서 상의할 사람도 없대요.
결국,,,,막내이모인 저밖에 하소연할데가 없다는 우리 조카,,
너무 안타깝고 짠~하답니다.
그렇~게 알라지 말라던 둘째언니한테 그냥 제가 연락했답니다,
둘째언니는 제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끊으라고 하더니
조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화로 나누나봐요.
저희 둘째 언니가 완전 성격 괄괄하고 막 지르는 스타일이라
조카가 욕먹을까봐 겁난다고 말하지 말랬거든요.
아빠가 치매 걸린게 뭐~조카탓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 거니까 일단은 제일 어른?인 큰이모가 알고 있어야
그래도 오가며 좀 신경써줄거 아니냐며 제가 연락했네요.
제 눈으로 직접 보질 않아서 답답하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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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어머나. 어째요..
걱정되시겠어요... 얼렁 회복되셨음 좋겠네요
답글
미르
아구..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여..
아무래도 많이 신경을 써주셔야 할듯하네여
답글
분꽃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본인은 행복한지 몰라도 가족들에 고통 은 ??
조카분 한테 신경 많이 써주시고
마음 따뜻한 이모가 되어주새여.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