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정말 많이 왔네요.. 어쩜 이렇게 많이 쌓일 수가 있는지..
출근하는 신랑이 걱정되서 창밖으로 보니 열심히 눈 치우고 있더라구요..
차에있는 눈들이 그렇게 쉽게 치워질리가 없죠..
뜨거운 물 한바가지 담아서 내려갔죠..
혼자서 끙끙 거리며 치우고 있는데 저를 보더니 얼굴에 화색이 확 돌더군요..ㅎㅎ
함께 차에 있는 눈 치우고 앞창과 뒷창에 긁어도 안 떨어지는 눈들은
뜨거운물로 확 부어버렸어요..^^
역시 나는 똑똑해... 금새 잘 보이는 창이 되었다죠..
울신랑 고맙다며 슝~~ 출근하더군요..
어젯밤에 싸우다가 흥하고 돌아서서 자버리고 아침밥도 못 주고 서로 서먹하게 출근시킬 뻔했는데
다행히 신랑 기분이 쪼금 누그러지고 출근시켰네요..
역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잖아요..
저녁은 맛나게 차려놓고 아무렇지 않게 대해야겠어요..
눈길 조심운전 조심하게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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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맛난 저녁해서 풀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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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해
결혼초에는 싸워도 남편이 풀어주려고 애쓰더니 이제는 그냥 놔두네요....
그래서 더 오래가는 경우도 많공~
이제는 제가 먼저 화해신청을 해야할때가 왔나보네요.....
근데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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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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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잘 하셧네요~
직장 나가는 남편...
마음 편히..나가게 햇으니 주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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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ㅎㅎㅎ~~
아주 잘 했어요~~
직장 가는 남편...아내가 먼저..잘 햇어요
직장에 가서 일도 제대로 못 하면...걱정 되죠
저녁...맛나게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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