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이 아주 펑펑 내리네요.
추운날이 연속이다 보니 길을 가다가 처마밑에
달려있는 고드름을 많이 보게 되요.
아들은 유난히 고드름 보는 것을 좋아하네요.
위험하다고 만류해도 막무가내예요.
큰고드름은 아빠 고드름,중간 크기의 고드름은 엄마 고드름,
그리고 앙증맞게 작은 고드름은 저라고 하네요.
오늘 굵은 흰눈이 펑펑 내리는 가운에
교회다녀오면서 아빠 고드름을 찾네요.
어제 저녁 큰 집 제사가 있어서 남편이 시골내려갔거든요.
아빠 고드름 오늘 길에 흰눈이 많이 내려서
집에 돌아오기 힘들겠다며
짐짓 서글픈 표정을 짓는 여섯살 난 아들...
추운 날씨가 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다보니
추위를 너무 타서 올 겨울은 정말 겨울나기가 힘들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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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요즘 고들름도 무지 커서....
아파트에 큰 고드름....
소방대원이 와서 따는 모습....뉴스에서 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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