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아이스크림.. 나눠먹어요..

글쓴이 토오리

등록일 2011-01-18 12:15

조회수 1,16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밥 다 먹고 냉장고를 보니 아이스크림 두개가 있더라구요..
아들래미랑 하나씩 나눠먹는데.. 아들래미가 하나를 다 먹더니
제껄 넘보며 제껄 나눠먹자네요..
"엄마.. 아이스크림 나눠먹으면 훨~씬 맛있어.." 요러는거있죠..
37개월인데.. 벌써부터 남의것에 탐을 내다닛..ㅎㅎ
결국 제꺼 나눠 먹다가 한입 남으니까 저보고 먹으라네요..
왜그러냐고 물으니..
아이스크림 다 먹으면 배탈이 난다나..
에구.. 요즘 애들 말도 빠르지만 말하는것 들어보면 못하는 말이 없어요..
방금 제 핸드폰에서 문자왔어라고 말을 하니까
우리아들 시크릿가든에서 현빈하는 말투 따라서
"문자와쑝.. 문자와쑝.." 따라하는거있죠..
흐흐.. 어찌나 귀엽던지..
애들앞에서는 이젠 행동이나 말투나 다 조심해야겠어요..
무조건 따라하니.. 무서워요...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8682   점심은 국수 4 민이2011-01-18604
28681   아들과의 목욕.. 2 토오리2011-01-16648
28680   뿡뿡이 놀이.. 3 토오리2011-01-17593
28679   고슴도치 엄마의 감격 4 여름열매..2011-01-18557
28678   요즘 푹빠진 빵들~ㅎㅎㅎ 3 루사2011-01-181621
28677   밖에 너무추워요... 2 송송이2011-01-18775
28676   인터넷뱅킹이 가장 급선무 2 송송이2011-01-18737
28675   유찰 4 쩡맘2011-01-18726
28674   글이 많이 올라왔네요 4 송송이2011-01-18794
28673   방학 넘 싫어 1 쩡맘2011-01-18725
28672   밥 1 유림맘2011-01-18625
28671   밤새 잠 못잤더니.. 4 하랑천사..2011-01-18746
28670   아이스크림.. 나눠먹어요.. 4 토오리2011-01-181169
28669   요즘 드림하이에서 옥택연총각보는맛에 살아요...^^ 3 하연맘2011-01-181111
28668   아이들이 1 형준맘2011-01-18643
28667   추위 속에 차근차근 준비 중. 2 밥상차리..2011-01-18488
28666   아 이제 준비를 1 이겨울님..2011-01-18672
28665   날씨가 너무 추워요! 2 Pine Tre..2011-01-18525
28664   차 바꿔 달래요..ㅜㅜ 2 토오리2011-01-18512
28663   아침에 눈뜨기가 너무 힘들어요. 6 미니2011-01-18675
28662   돌잔치 준비하다가 3 가은2011-01-18692
28661   떨려서 그런지.. 4 이겨울님..2011-01-18748
28660   운을 상승시키는 생활습관.. 2 태호2011-01-18617
28659   내일은 모하고 2 태호2011-01-18565
28658   자다가..일어낫어요 2 형준맘2011-01-18745
28657   자유 2 송송이2011-01-18747
28656   내일은 면접보러 가는 날이네요 6 이겨울님..2011-01-17506
    저도 몇일전에 ㅎㅎ 형준맘2011-01-18500
28655   아이들이 다 자요 3 민이2011-01-17527
28654   아들만 말똥말똥 4 송송이2011-01-17547
28653   과식 4 송송이2011-01-1763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