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신랑이 아들래미 봐주네요..

글쓴이 토오리

등록일 2011-01-15 12:14

조회수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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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회사일로 힘들어서 잠만자던 신랑이 지금 웬일로 아들래미를 봐주네요..
사실 지난주에 아이랑 안놀아주는것때문에 한소리했었거든요..
그여파가 때문인지.. 오늘은 웬일로..흐흐..
방금.. 제가 컴터 하고 있었더니..
큰방에서 tv보던 신랑이 "나 심심하니까 1800원짜리 영화 받아서 본다.." 하더군요..
보라고 했더니 지금 tv로 영화 받아서 아들래미랑 꼭 껴안고 보네요..
저도 일주일간 육아에 지쳐서 가끔은 혼자서 놀고 싶을때가 있는데..
지금 저한테 놀 시간을 주네요.. 가끔 요런 행복도 꽤 괜찮은걸요..
역시 뭐든일은 대화가 중요한것 같아요.. 항상 말 안하고 꿍하게 있었는데 이제 성격을 바꾸자 해서
하고 싶은 말은 대화로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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