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아들녀석 얼굴을 보니 너무 미안한 마음에 잠이 안오네요..
자는모습이 완전 천사인데.. 낮에는 왜이리 땡깡을 펴서 혼이 났는지..
저도 조금만 참았으면 되었을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별일 아닌것을..
그당시에는 참지 못해서 많이 혼을 냈네요..
많이 혼나고 혼자 앉아 있더니 제 곁으로 다가와서 잘못했다고 하더니
제 얼굴을 감싸며 그래도 엄마.. 조아.. 엄마.. 사랑해.. 하면서 안아주는데
눈물나서 혼났어요..
조그만 녀석을 혼낼곳이 어디있다고..
이래서 엄마가 되는것이 힘들다고 하나봐요..
정말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과 인자하고 자상한 엄마가 되고자 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한번 마음 다잡고 잘해주고 본보기가 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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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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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이
아직 아이가 없는 저도 마음이 아려오네요..ㅠ
'ㅜㅜ'님께서는 제 아린마음의 X1000배는 더 짠하셨을 것 같네요.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엄마가 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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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님 글을 읽으니 제 눈에도 눈물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제 이야기같아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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