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죽
유피의 원료 즉 소· 말· 돼지· 양 등 주로 포유동물의 가죽이나 타조와 같은 조류의 가죽·악어·도마뱀·뱀 등과 같은 파충류의 가죽이 이용된다. 가죽은 건조시켜도 딱딱해지지 않으며 내수· 내열성을 얻고 각종 의복과 장신구의 재료로서 우수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보관법 가죽은 광택이 생명으로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하면 윤기가 사라지면서 탈색이 된다. 따라서 착용한 그날그날 관리하는 노하우가 관건이다. 혹 오염물이 묻었을 경우에는 물기를 조금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은 후 즉시 마른 수건으로 수분을 없앤다. 3~4년에 한번 가죽전문클리닝 숍에 맡겨 세탁하고 탈색이 진행되었을 때는 가죽전용크림을 발라주어 광택과 영양을 준다.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에 방치하면 쪼글쪼글하게 수축하므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2 앙고라
앙고라염소나 앙고라토끼의 털로 짠 직물로 새하얀 컬러와 곱슬곱슬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명주같이 가는 굵기가 모여 광택을 내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 겨울철 고급 양복감으로 많이 쓰인다.
보관법 보송보송한 느낌의 앙고라는 자칫하면 군데군데 털이 빠지기 쉽기 때문에 무엇보다 털이 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못할 상황에 오염이 묻었다면 상온의 물에 담갔다 중성세제를 넣고 재빠르게 2~3번 눌러 두드린 후 살살 헹구어 건져낸다. 마지막으로 섬유유연제를 조금 넣고 타월 위에 올려놓고 톡톡 두드려 수분을 제거한 뒤 평평한 바닥에 널어 말려준다.
3 모직
양털을 원료로 하여 털실로 짠 원단으로 울이라 부르기도 한다. 표면이 반질반질하고 매끄러운 직물로 개버딘, 모슬린, 서지, 융단, 캐시미어 등이 있으며 겨울철 스커트와 코트 등에 많이 쓰인다.
보관법 비닐커버를 덮은 채 걸어두면 습기가 차 좀이 생기기 쉽다. 세탁 후 바로 비닐을 제거해 기름기를 날려버리고 다른 직물과 마찰하면 더러움이 묻기 쉬우므로 천연소재의 커버를 씌워 보관한다.
4 모피
포유동물의 피부를 벗긴 그대로의 것(원료모피)을 가리키나 일반적으로는 털이 붙어 있는 채로 무두질하여 부드럽게 만든 원단을 모피라고 한다. 인간의 털과 가장 가까운 직물로 가볍고 촉감이 폭신하여 내구성이 강한 편이다.
보관법 천연재료이기 때문에 세탁 시 묻어나는 화학물들이 모피 자체의 윤기와 부드러움을 제거한다. 최대한 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착용을 삼가고 무거운 숄더백이나 체인이 달린 가방은 털을 누르거나 빠지게 할 위험이 있으니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살짝 흔들어 먼지를 털어주고 오염물이 날라가도록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3시간가량 널어둔다.
5 벨벳
거죽에 광택이 있는 무명실을 섞거나 무명실만으로 짠 직물로 곱고 짧은 털이 촘촘히 돋아 있어 매끄럽고 윤이 난다. 바닥이 얇고 비치며 보풀이 짧아 숄이나 장식품에 쓰이는 시폰 벨벳, 모가 길고 보드라운 보풀이 있는 비단 또는 무명 옷감의 플러시 등 고급 소재로 많이 쓰인다.
보관법 잠시 벗어둘 경우에는 반드시 두꺼운 옷걸이에 걸어두고 착용한 후에는 전용 솔을 이용해 먼지를 털어준다. 물이 닿으면 소재가 뒤틀리기 때문에 비닐커버에 보관해야 하고 반드시 드라이클리닝해야 한다. 외부 충격에 약해서 얼룩과 눌림에 자국이 남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6 스웨이드
새끼 양이나 새끼 소 등의 가죽을 보드랍게 보풀린 가죽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이 특징이다. 직물이 탄탄하게 짜여 있어 보온성이 크기 때문에 겨울철 의류, 부츠 등에 많이 사용된다.
보관법 무엇보다 비와 눈을 조심해야 한다. 표면에 오염물이 묻을 시에는 젖은 수건으로 살살 닦은 후에 전용 지우개와 클리너로 다시 닦아내야 한다. 하지만 전용클리너로 닦아도 작은 얼룩은 남을 만큼 예민한 소재이기 때문에 표면을 심하게 비비거나 손톱으로 긁어내는 행위는 절대 금지. 또한 보관 중에도 색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맑은 날 그늘에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7 니트
울 소재 니트류는 대부분 캐시미어를 혼방해 감촉이 매우 부드럽다. 대표적으로는 스웨터의 원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 풀림과 온도와 습도로 줄어드는 경우와 변색하는 경우가 빈번해 보관법이 까다롭다.
보관법 울 혼방 소재는 보풀이 생기기 쉽지만 구입 후 2번 정도 드라이클리닝을 거치면 큰 손상 없이 오래 입을 수 있다. 손세탁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가볍게 주물러 빨아야 한다. 그물망이나 보자기에 넣어야 형태가 상하지 않고 올이 긁히지 않으며 얼룩이 묻었을 시에는 중성세제를 묻혀 부분 세척해준다.
8 패딩
옷, 가방, 모자 등에 오리털이나 솜을 누벼 만든 소재다. 패딩은 바스트라인을 조정하기 위해 펠트나 고무, 부직포 등을 이용해 사이드, 바스트, 히프, 숄더 패드 등을 안감에 넣기 때문에 형태감을 유지시키는 관리법이 중요하다.
보관법 세탁이 가능한 소재 중 하나지만 구입 후 두 번 정도는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후에 손세탁해야 안감의 두께와 실루엣을 유지할 수 있다. 중성세제에 담갔다 비비지 말고 살살 두드려 오염을 빼고,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지퍼와 단추를 모두 잠근 후 뒤집은 채로 넣어 세탁해야 한다. 세탁 후에는 막대 등으로 골고루 두드리며 말려야 안감의 솜이나 털이 뭉치지 않고 팽팽한 소재감을 유지할 수 있다.
옷장 보관법 기본상식
1 옷의 손상과 변형 방지 외출복과 평상복, 자주 입는 옷과 가끔 입는 옷, 상의와 하의, 옷걸이에 걸 옷과 개어 놓을 옷, 캐주얼과 정장 등으로 나눠 공간을 분리하면 옷을 자꾸 뒤적이거나 흩뜨리지 않아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습기에 강한 면과 합성섬유는 맨 아래, 모직은 중간, 습기에 약하고 구김이 많이 가는 견직물은 맨 위에 보관한다. 카디건과 스웨터 등 니트류는 반으로 접고 둥글게 말아서 통풍이 잘 되는 바구니에 담아두는 게 좋다.
2 습기와 냄새 제거 잘 입지 않는 옷이라도 주기적으로 세탁해 오염물을 제거하고 햇볕에서 건조해 해충이 번식할 수 없도록 예방한다. 좀벌레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방충제를 넣어두고 잘 건조한 옷이라도 옷장 안에 오래 두면 습해지기 때문에 제습제를 놓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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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유용한 정보네요
알아두면 생활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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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잘 보관 햇다가 입어야죠
좀이 쓸엇다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방충제...제습제...잊지 말고 넣어 두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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