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을 꾸몄어요..

글쓴이 다소다

등록일 2011-01-07 04:03

조회수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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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전거를 못탔어요.

운동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커가면서 주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별로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을 낳고 보니 사람들이 걷기 보다는 자전거로 이동을 하더라구요..

신랑도 자전거 못타는 사람 처음 봤다 그러고

아들녀석도 친구 엄마들은 다들 자전거를 타는데 엄마는 못한다며 창피하다 그러고

그래서 작년 2010년 새해를 맞으면서 올해안해 3가지는 꼭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첫번째는 자전거배우기, 두번째는 미뤄뒀던 떡만들기배우기, 세번째는 아이방만들어주기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 5월달 중순인가 아들과 올림픽공원 산책을 갔다

아들 유치원 친구 엄마를 만났는데 자전거를 타고 오셨더군요.

자전거 잘타서 부럽다는 제 말에 선뜻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너무도 쉽고 재미있게 자건거를 배웠네요.

지금은 아들 유치원도 올림픽공원도 엄마가 태워주는 자전거를 타고 다닌답니다 ㅎ ㅎ

덕분에 엄마의 별명이 씽씽이가 되었지만요~~

그리고 그렇게 하고싶던 떡만들기를 배웠네요.

둘째가 있어 하고싶어도 생각만 하던 것을

작년 8월부터 3개월간 기초과정을 배웠답니다.

앞으로 시간이 되면 중급,고급 과정도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 아이방을 꾸며주고 싶었는데

2010년을 몇일 앞두고 드디어 엄마는 아들을 위한 너무도 행복한 사고를 쳤답니다.


아이방을 꾸며주고 싶어

몇달을 고민고민하다

이곳저곳 발품이란 발품 다 팔며

인터넷도 매일 눈 빠져라 뒤지고 뒤져서는

한샘의 애니 패키지로 꾸며줬네요.

아이가 맘에 안들어하면 어쩌나

신랑이 뭐라하면 어쩌나

정말 걱정반 설렘반 이었는데요

유치원서 돌아온 아이의 반응은

"엄마가 최고야" 더군요.

그리고 신랑도 잘했다며 디자인도 맘에 들지만

모서리 처리가 정말 맘에 드는 제품이라면서

"나도 이런방에서 컸더라면..." 하더군요 ㅎ ㅎ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들도 정말 부러워하는 울 아이의 첫 방.


아이들도 어른처럼 자기 것을 갖고 싶어하고

어른보다 취향도 더욱 확실한데요.

어떻게 아이에게 멋지고 편안한 아이방을 만들어 줘야 할지 걱정이었네요.

아이의 장난감과 옷들 그리고 아이만의 용품들을

아이가 찾기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주면서

화사하고 편안한 아이방을 꾸며줄까 고민의 고민을 하다

한샘인테리어의 애니 시리즈를 장만 했답니다.


아이의 안전을 생각한 둥근 모서리 처리가 엄마의 맘을 첫눈에 사로잡았는데

아이는 앙증맞은 하트 손잡이를 보고 "사랑해~" 하더군요. ㅎ ㅎ

아이들 스스로 옷을 넣거나 걸기 좋은 사이즈로 넉넉한 깊이로

옷 이외에도 다양한 장난감등을 넣을 수도 있구요

핑크, 블루, 그린 색상이 화사하니

아이의 밝은 마음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의 애니 플라스틱 서랍장으로

아이의 장난감을 가득 채웠더니 비좁았던

아이방이 화사하니 넓고 사용하기 편리해졌답니다.


2011년에는 학창시절 이후 잊고지낸 까막눈 영어를 다시 시작해보려 하구요

그리고 장롱면허를 탈피하려 하는데요

내년 이맘때 또 다른 행복감을 느낄수 있도록 지금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애니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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