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이럴수가?

글쓴이 진영

등록일 2010-11-26 14:32

조회수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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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울애가 국정원 견학을 다녀왔어요.

그날이 마침 20만번째 입장하는 사람에게 푸짐한 선물과

인터뷰를 한다고 안내하시는 분이 설명해 주었대요.

그래서 울애가 열심히 기도를 했답니다.

그런데 글쎄 들어가기 전에 선생님이 울애랑 뒤에 있는애랑

순서를 바꾸라고 했다는 겁니다. 이유는 울애가 뒤에 있는 친구보다

키가크다나요? 헐~~

그런데 그 친구가 바로 당첨이 된겁니다.

울애 속상해서 들어 왔구요.

알고 봤더니 그애는 반장 아이였답니다.

그리고 엄마도 학급일 열심히 도와주고

울 애는 부회장이지만 엄만 학급일에 참여 안하구요.

뭐 운이 없다고 생각 하기엔 뭔가 찜찜합니다.

저 학급일 열심히 하는 엄마들 박수 보냅니다.

당연히 선생님 뭔가 주고 싶으셨겠지요.

선생님 잘하셨어요.

그런데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씁씁할가요?


딸님! 기운내 대신 엄마가 클스 선물로 도서상품권 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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