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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지난지 한참인데도
이번에 유난히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후유증이 오래가네요 ㅎㅎ
저번 연휴에 맞춰서 해외에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저도 전에 몇 번 해외로 나간 경험이 있는데
참 여행 짐은 쌀 때마다 힘들더군요
캐리어가 너무 작게 나온다는 생각밖에..ㅎㅎ
짐을 챙길 때 제가 항상 우선순위로 챙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시간이 다른 나라에 가다 보니
없던 병도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아 그에 대한 대비책이랄까요??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제가 챙겨가는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다른 분들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대와 (목)베개
우선 비행기를 타면 퍼스트 클래서 타지 않는 이상 앉는 자리가 좀 좁답니다
그 상태에서 화장실 갈 때 빼고는 몇 시간 동안 잔다고 생각해보세요.
담요를 머리 끝까지 올려도 쉽게 잠이 오지 않더군요
그리고 해외에 도착하면 시차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불면증이나 시차증에 대비해서 평소에 쓰던 베개를 챙겨갑니다
낯선 곳에서 제 베개를 베고 눕는 것이 약을 먹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더군요
하지만 때로는 휴대가 불편하기 때문에 목베개와 안대로 대신 합니다.
사혈기와 껌
해외에 나갔을 때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음식인데요
물갈이라고도 하죠. 어릴 때부터 먹지 않던 낯선 재료들 향신료들이라
먹을 때 맛도 잘 모르겠고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하시는 분들은
위생상태가 엉망인 경우도 많아서 하루 종일 설사를 하거나 체하는 일이 생기죠
저도 나름 튼튼한 위장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크게 물갈이 하고 나서는 지사제 소화제 등 비상약은 항상 챙겨 둡니다
가끔 약이 듣지 않으면 민간요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체하면 약 먹는 것보다는 손을 따는 것이 더 금방 반응이 오더군요
그래서 사혈기 하나 들고 다니면서 속이 불편하면 바로 바로 땁니다
그리고 식후 껌을 씹으면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준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차나 배를 타고 움직이는 때에는 멀미 예방에도 좋습니다.
덴터시스템과 치경
이건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들고 가는 것들입니다
제가 교정 중에 관리를 잘 못 해서 잇몸염증이 생겼었는데요
그 때 치과에서 제대로 된 양치질을 배웠습니다
양치질만 잘해도 거의 모든 구강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칫솔모로 잇몸 마사지를 해준 뒤 치약을 묻혀 칫솔질을 하는데
20번 이상씩 닦아주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간 칫솔을 사용해서 잇몸 사이와 치아 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을 제거해주고 구강청결제를 사용해서 입을 헹궈주면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의 세균도 없앨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 때 이후로 습관이 돼서 집에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치약 칫솔 치간 칫솔 구강청결제를 놓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 안을 잘 볼 수 있는 치경도 같이 들고 다니면서
충치 하나 없는 치아를 지키고 있습니다
보통 거울로는 위 쪽 치아를 보기 힘든데 아주 유용하네요
치경이 있으면 흉하지 않게 치아를 잘 볼 수 있으니
여자분들은 특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처럼 자신만 꼭 챙겨가는 물품들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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