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에 비 바람 심했는데 오늘 임신육아교실에 참석하려고 무거운 몸 이끌고 나갔어요.
한시간이나 지하철 타고 육아교실 장소에 도착해서는 한시간 넘게 강의 듣고,,
점점 지쳐갈때쯤 육아교실의 하이라이트는 경품추첨 시간!!
완전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제 이름이 호명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는터에,,
대망의 유모차 발표시간!
경품권을 추첨해 주신 관계자분이 발표를 하시는데,,
"먼저 12월 예정일 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다들 실망하고 있을때 저혼자 완전 기대!! (저 12월 예정일이거든요)
"주소는 땡땡구 "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 완전 눈 뛰어나올지경(우리집 땡땡구랑 동일!)
땡땡구 사는 사람 손들어보라니까 100명 넘는 사람중에 3명 정도 밖에 없더군요..
"땡땡 아파트"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아악~~!! 졸도할뻔,, 우리 아파트 인거예요.
혼자서 난리치고 있는데 그뒤에 호명하는 이름이 제 이름이 아니더군요.
ㅜ.ㅜ 완전 허탈,,
어떻게 우리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나랑 같은 달에 출산을...ㅡㅡ;;
돌아오는 길에 신랑한테 전화했는데 속상해서 눈물이 주르륵~~
집에 와서 속상한 맘 잊기위해서 분노의 청소질 했어요.
욕실 한시간이나 락스로 닦아내는데 죽는줄 알았네요.
오늘도 육아교실 있는데 제발 당첨 안되도 되니까 이런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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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비야.
유모차 정말 .. 아쉽겠네요.
욕실 분노의 락스질.. 왠지 알거같네요 ㅋㅋㅋ
저도 12월이예요~!@!
우리 같이 건강한 아이를 낳아요!!@@
답글
빛나맘486
진짜 속상하셨겠다~~ 유모차는 정말 타기 힘든 경품인데~~ 가슴철렁했다가 허탈함만....
에고에고~~
답글
밥상차리는 남자
임부의 몸으로 속상해하는 것도
분노의 감정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유모차가 아니라 에쿠스가 생긴다한들
건강하고 성격좋은 아이에 비하겠습니까?
답글
제비꽃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네여~`
분노의 걸레질~`ㅎ
속상한마음 날려보내시고여
건강한 아가 출산하세여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