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우울하네요,

글쓴이 아따 맘

등록일 2010-09-01 11:31

조회수 1,31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남편과 어제 싸웠습니다..

발단은 그제저녁 남편이 저녁을 잘먹고 친구 전화 받고 술한잔 한다면서 나갔습니다..

보통 저녁에 집에 있을때 친구한테 전화오면 제게 통보만하지 누구인지.나가도되는지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언제 들어왔는지는 모르지만 새벽3시경에 들어온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꿀물한잔 먹고 출근했습니다..

여긴 제주도라 9시 출근이면 8시 50분 다되어서 나가도 됩니다..

저녁에 들어와서 밥을 반 밖에 못먹더군요..아침도 점심도 못먹었다면서....

저는 속으로 '술병이 났군 '하고 생각했죠

조금있다 친구가 또 전화가 와서 나오라했는지 죽을소리를 하면서 안나가더군요.

저는 속으로 또'죽을 만큼 속이 쓰리는 게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누구야"라고 물었죠

남편은 좀해서 누구랑 술마시는지 말하지 않습니다..우리 남편 특수 요원 일지도 모릅니다.

남편이 "너 땜에 오늘은 안나갔어"

라고 하길래 "웃기시네,지 속 쓰려서 못나가놓고 핑계는! 참 기가차서'

라고 했습니다..남편이 "너는 내가 그렇게 말하면 웃고말지 꼭 그렇게 비꼬아서 말해야 기분좋냐"

그래서 제가 "응. 왜 거짓말을 해 니 속아픈걸,속안아프면 지금이라도 기어나갈거면서"

그러자 남편이 버럭 소리를 지르더군요,아주 크게

"그렇게 비꼴거면서 왜 물어봐" 버럭

저도 더크게 버럭했죠.."내가 왜 안냐가냐고 물어봤어? 누구냐고 물어봤지. 왜 소리를 지르고 날리야"앙칼

그리고는 침묵 !! 아침에 출근할때 까지 . 아침은 안먹겠다더군요..

근데 저 하루종일 기분   더럽네요..

이제 새벽에 들어오는 걸로는 잔소리도 안합니다...

근데도 ****이네요,,저넘이 제가 아주 우스운가 봅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59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7536   안녕하세요 1 이옥단2010-09-071063
27535   새로...왔어요..ㅋㅋ 2 백~2010-09-071138
27534   허리디스크 예방하는 운동 요령 일마레2010-09-073169
27533   주구장창 비만 오네욤 1 토마맘2010-09-071111
27532   오늘 우리 아들 생일이네요~~^^ 2 이겨울님..2010-09-071056
27531   안녕하세요^^ 2 빙구은정..2010-09-071224
27530   결혼준비가 힘드네요 3 예비새댁..2010-09-071024
27529   싸이월드 친구추천으로 옛 친구 만났어요 4 wonder2010-09-076003
27528   안녕하세요 ㅎ 2 콩콩콩떡..2010-09-061353
27527   어쩌면 사랑은 2 이경식2010-09-061557
27526   이름대신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싶어요 2 안영란2010-09-061115
27525   또 다시 폭염,, 더운날씨에 나갈엄두가 안나요..ㅎ 1 주율맘2010-09-061047
27524   엄마의 눈물. 8 밥상차리..2010-09-062317
27523   마른 하늘에 날벼락??? 4 핑크마미..2010-09-061355
27522   이상한 가을...... 3 분꽃2010-09-06968
27521   오늘은 신랑이 벌초를 갔었어요 2 이겨울님..2010-09-061311
27520   아웅 어쩜 잠을 자도자도 1 이겨울님..2010-09-051220
27519   행복한 주말되세요^^ 코지펜션..2010-09-041384
27518   간만에 한강에~~~ 이겨울님..2010-09-041379
27517   우리들 만의 눈빛을 이경식2010-09-031353
27516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더니... 4 밥상차리..2010-09-031581
27515   태풍에 여파로 1 teresung..2010-09-031403
27514   아 배불러요~~~ 1 이겨울님..2010-09-031379
27513   간밤 곤파스의 위력을 보았네요. 1 iris환상..2010-09-021305
27512   미리미리 태풍을 예방합시다!!!! 네마양2010-09-021679
27511   첫단편을 마치고...... 5 박진2010-09-021430
27510   라면집 주인도 아닌데... 4 밥상차리..2010-09-021371
27509   태풍이 무지 무섭네요~~ 2 이겨울님..2010-09-021319
27508   사랑은 무엇일까! 1 이경식2010-09-011566
27507   태풍이 온다더니 1 배해순2010-09-011062
27506   비처럼 우울하네요, 3 아따 맘2010-09-011316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