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랫만에 계곡에 다녀왔어요.
친정 근처에 사는 남자 친구네 식구가 놀러왔거든요.
멀리 서울까지 볼일 겸 휴가를 왔기에 오랫만에 같이 계곡에 갔는데
날이 어찌나 안 도와주던지...
어른들은 시원한 그늘에 앉아 백숙도 먹고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는데
아이들은 물이 차가워서 물놀이도 제대로 못하고 많이 아쉬워했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친구네 부부가 와서 같이 이야기하고
가까운 계곡이지만 가서 발도 담그고 시간을 보내고 왔더니
저는 너무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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