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봉사점수 이야기~!!

글쓴이 세아이

등록일 2010-07-21 11:51

조회수 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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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들의 봉사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중학교 여자 아이둘 과 이번에 중학교 1학년이 된 남자 아이 하나 와 지내고 있는

저로서는 이번 경험이 참으로 웃지 못할 일이 엿으며,

더불어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햇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해서 남자 아이들 경우 학부모 입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걱정중 하나가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간들을 어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아주 많은 학부모님들이 고민 하는 부분이

봉사 점수에 대한것이아닐까 합니다.


중학교 내신 성적과 함께 체크 해야 하는 봉사 시간은

필수 중학교 생활 3년 동안 60시간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학생의 경우는 스스로 챙기고  학교 내에서 활동 할수 있는

작은 봉사 점수 들 까지도 챙기는 편이며 저희집 두 여학생

누나 들도 그렇게 스스로 하곤 햇습니다.

그러나 막내인 남자 아이 에 경우는 조금 다르더군요.

학교 내에서 어떤 봉사 활동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안다고 해도 항상 뒤쳐지고 가위바위보로 결정을 하는 경우엔

잘 되질 않는 경우도 있곤 합니다.



 

재학 중인 중학교 에서 할수 있는 봉사


교내 활동 이후 기본  으로 주시는 시간들

(방학 예비소집일,담임 선생님 재량 활동,  기타등등 )

도서실 봉사 , 급식 도우미  봉사,건전지 모으기

교내 서클 또는 방송 활동 , 교내 청소 봉사

위에 교내 봉사 활동 시간 은 학교마다 다를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학교에서 봉사 활동 시간을 채울수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 학생 들은

집 근처에 공공 기관 - 우체국, 동사무서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 수련관

등의 기관 들에서 봉사 활동을 해야 합니다.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부 할수 있는 건 아니구요.

봉사 활동 신청서를 접수 한 후에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수 안에

들엇을 경우에만 봉사활동을 할수 있습니다.

자원봉사활동 이지만 학교에서 인정 해주는 기관들에서

봉사 활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공공 기관에서 할수 있는

봉사활동 역시 재약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얼마전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농촌 체험 과 장애우 돕기 체험 현장으로

여름 방학 동안 3박4일 또는 1박2일 체험 봉사를 가는 경우

작게는 8시간 부터 30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주신다고 하더군요.

지역마다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여름 방학 봉사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고 그중 하나인 농촌체험 봉사 활동이

가장 많이 봉사 시간을 주시기에 저희 막내도 지원 하려고

마음 먹고 친한 친구와 둘이 보내려고 계획을 잡고

지원 하러 접수하는 날 달려 갓습니다.

청소년 수련관에 직원 분께 들은 이야기로 작년에는 새벽 일찍 부터

학생과 줄을 서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셧다고 하셧다고 하더군요.

저희 둘 역시 새벽 6시 전에 청소년 수련관에 도착 햇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는 순간 제눈 을 의심 햇습니다.

벌써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주차장 구석 입구쪽을 중심으로

줄을 서서 게시더군요.

더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은 맨앞 줄에 어린듯 보이는 중학생 들 4명은

전날 저녁 11시에 도착해서 청소년 수련관 입구 앞에서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밤을 지새웟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사태가 파악이 잘 안되는 체험 봉사 접수 초보 인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는 광경이엿습니다.

그렇게 전날 밤부터 와서 잠을 못자고 줄을 서야 하는 이유 인즉 ,

농촌체험 봉사 3박4일  점수가 매우 많은 36시간 이며 ,

선착순 학생 접수 라는 공지 사항이 있엇다고 하더군요.


1-2.JPG


저희는 물론 선착순 20명에 들어 갈수도 없엇습니다.

접수시작 당일 새벽 6시에 접수 줄에 합류한 저희로서는

당연한 일이엿을 지도 모르지요.

더 웃지 못할 일은 그때부터 벌어 졋답니다.

대기자 들을 청소년 수련관 담당자께서 출근 하신 이후

수련관 내부로 들어선 후에 선착순 20명 의 농촌 체험 봉사를 할 학생들과

그이후에 줄을 선 대기자 학생들을 분류하야 간이 의자에 앉히 시더군요.

그런데 대기자 21번에 학부모님의 언성이 높아 지셧습니다.

이유 인즉 , 대기자 21번에 학부모님과 학생인 접수 당인 새벽2시30 분 부터

오셔서 기다리셧다고 합니다. 청소년 수련관 오픈은 오전 7시 30분 이후엿으며,

접수 시작은 오전 9시 부터엿습니다.

선착순이라는 이유로 새벽 2시30 분에 중학생 아이에 손을 잡고

주차장 바닥에 자리를 깔고 무려 6시간 이상을 기다리셧다는 이야기 입니다.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과 함께 눈앞이 시끄러워 졋습니다.

이유인즉 선착순 20명 속에 학생 없이 학부모님만 와서 줄을 서신 분이 게시더군요.

공지사항에 분명 관계자 께서 학생 접수 라고 적으셧기에

시끄러운 시간이 지나고 잠시후 선착순안에 학부모님은 대기자 맨뒤로 가셧고

새벽2시30분에 오신 학부모님의 자녀분은 선착순 20명 안에

들어가셧습니다. 당연한 일이엿을지 모르지만 마음 한구석이

무겁고 얼굴엔 쓴미소를 지을수 밖에 없는 해프닝 이엿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저희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왜이런일이 생기고

해야 하는 거냐구요. 다른 건 없을까요?

봉사활동이 뭐길래 이렇게 이른 새벽부터 학생들도 고생하고

학부모님들 은 언성을 높이시는지 모르겟어요!!!


저 역시 생각 햇습니다. 이게 지금 무엇을 위해 이런 일을 해야 하는건 지

모르겟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봉사가 진정 봉사를 하는 정신을 알게하고

봉사를 함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과 마음과 몸으로

변화 하는 진짜 봉사가 아닌 , 학교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봉사 점수가 특목고, 자사고 ,외고 ,민사고 가는데 꼭 필요한 무엇인냥

꼭 해야 하는 무슨 숙제 인냥 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웃을수도 울수도 없는 마음 이엿습니다.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봉사 점수 도장을 받기 위해

공공 기관에 가서 봉사 시간을 채우고 , 교내 에서는 봉사 시간을

받으려고 친구들과 경쟁 해야 하고 , 이런 현실 이 아니라,

진정한 봉사를 하며 아이들이  봉사의 참뜻과

경험을 하게 되는 날이 와주면 좋겟다고 간절히 바래 봅니다.



봉사 다운 봉사활동을 할수 있는 예를 적어 보도록 하겟습니다.

물론 많은 정보를 알지는 못합니다.

지인 분께서 논술을 가르치고 게시며 저희 아이에 멘토 역활도 해주고 게십니다.

그분께서 주신 좋은 정보 들을 올려 보도록 하겟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게신 학부모님 들에게 학생 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울 자원 봉사센터 -   http://volunteer.seoul.go.kr

인반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내 공지사항과 타지역 자원봉사 센터로 이동 가능 합니다.


선플달기 자원 봉사 - http://www.sunfull.or.kr

인터넷에 선플도 달고 즐거운 메세지도 보내며 봉사 활동 점수도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합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 http://www.dovol.net

청소년들이 할수 있는 봉사 활동에 대해 안내 받고 신청 할수 있는 곳입니다.


경기도 청소년 활동 진흥 센터 - http://www.gysc.or.kr

경기도에 사는 청소년 들에게 많은 정보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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