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휴가때 우리식구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친정엄마~!
이러저러한 이유로 친정가기를 싫어하는 남편과 아이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나혼자 동생네 갈때 묻어서 갔다오기로 했다.
친정엄만, 사위오면 잡아주려고 닭을 사다가 키웠다고 하지만, 정작 사위는 별 달갑지 않다. 모처럼 휴가인데, 그동안 손못봤던 집안 여기저기 고쳐주길 바라고 일시키는 친정집가기가 싫은 모양이다.
애들은 친정엄마집이 바닷가동네인데도 가면 컴퓨터없다고 싫어한다.
내가 어릴적엔 휴가때 시골집가는 친구들이 부러웠었는데, 요즘애들은 방학스케줄이 빽빽하기도 하고,
하루쯤 시설좋은 워터파크 같은데에 데려가줘야 좋아들 하니,,,,
울엄만, 5년전에 노후대책으로 주장하면서 서울집을 팔고, 고향인 전남 여수로 낙향을 하셨다.
난, 참 속상했었다. 자식들 가까운데서 오가며 그렇게 살면 안되나 싶은게 화도 났었다.
그런데, 지금은 차라리 그때의 엄마의 용기와 결단이 참 잘한 일이란걸 알게 되었다.
첨에 1~2년정도엔 엄마 혼자 그렇게 사는것이 걱정되어서 꼭 가보려 했었는데, 차츰 해가 바뀔수록
모두다 시간맞춰서 가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엄만, 서운한 마음 담아두질 않고 모두 나에게 퍼붓고,,,,ㅜㅠ
친정가는게 왜이리 마음이 무겁고 찜찜한지 못르겠다.
어쨌든 먼길(약6시간)가지만, 그곳에 엄마가 있기에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은맘은 굴뚝같다.






> 


최신
이전





















인선마눌
우리도 이틀전에 친정에가자했다가 싸웠어요..
남편 귀찬다고 가지말재요 ㅋㅋ 전 그말이 서운해서 한바탕~~
친정...엄마...
생각할때마다 그리운 곳이고 안겨서 울고 애교도부리고싶은게 친정부모님이죠
잘다녀오시고요...장난도 치시고 응석도 부려보세요..
울엄마들 우리가 아직 애기인줄아시는분이시니...
응석부리면 아직도 응~~엄마가 해줄께~~이러실껄요.
답글
들풀
엄마 참 생각만해도 가슴이 따뜻한 말
살아 계실적 자주 찾아 뵙고 못가 뵈면
전화라도 자주 드리고 편지도 하세요
살아게실때 잘 해드린다고 했는데도
이것 저것 참으로 후회 되는 게 많더라고요
답글
분꽃
친정이란 단어 참으로 푸근함 이죠
홀로계신 어머님
자주 찾아보새요 언젠가는 후회합니다.
제자신을 돌아보면
항상 그곳에 계시리라 생각하곤 자주 오르내리지도 못한지금
몇년전 엄마가 멀리 우리곁을 떠났을때
울면서 후회하고 또하고 했담니다....
항상 곁에 계신것만도 그또한 행복 입니다
답글
제비꽃
일찌감치 홀로서기 하신 친정어머니의
용기가 대단하신거네여~
섭맘님 멀고 바쁘고 하여도 엄마보러 가세여
아마도 서운하신 마음 다 없어질거네여 ^^
답글
섭맘
낼아침에 엄마한테 가죠~
이것저것 필요할만한 생활소품등을 사러 마트에 갔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