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왔을거예요.
전 지금 전북 익산 친정에 와 있는데 어제 비가 많이 와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이 오전에 비맞으며 깨를 심으시고 점심 드시러 오셔서
차로 20분 거리인 함열읍에 가서 바지락 칼국수 먹지 않겠냐고 하여
원래 면을 좋아하기에 그러자고 하여 함열읍에 가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 왔어요~
함열읍 와리 3길 83번지에 있는 불티나 분식이라는 가게에 갔어요~
불티나 분식의 메뉴 간판이 크게 밖에 있어 어떤 걸 파는지 쉽게 볼 수 있어요!
오늘 먹기로 한 비가 오면 더욱 생각나는 바지락 칼국수 3인분을 주문했어요~
반찬으론 바지락 칼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배추김치,열무김치,콩나물무침,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바지락 칼국수를 각자 기호에 맞춰 먹을 수 있는 양념 다대기도 주었어요~
오늘의 주인공 바지락 칼국수로 양이 정말 푸짐해요!!!
칼국수 면도 많지만 바지락 양도 어마어마해요. 면을 한 번 휘저으면 그 안에 바지락이 무수히 많아요.
아빠가 덜어주신 바지락 칼국수예요.
개인 그릇에 이만큼씩 약 4번정도 엄마랑 아빠랑 저랑 먹은 거 같아요.
저희 아빠랍니다.
워낙에 해물을 좋아하시는데 칼국수 면을 드시기 전 역시나 바지락을 먼저...
이건 사랑하는 저희 엄마예요.
엄마 역시 칼국수 좀 드실 줄 아시네요. 그릇에 미리 김치를 갖다놓으셨어요~
뜨거우니 입천장 데일라 호~오 불구 드시는 엄마예요^^
저의 사랑하는 딸 16개월에서 17개월 되는 미소랍니다!
평상시 사진을 잘 찍어주는 편인데 하나둘셋 하면 이 포즈를 꼬옥 취해준답니다. ㅋㅋ
아직 숟가락, 젓가락질을 잘 못 해 제가 직접 주는데
넘 먹고 싶었나봐요?! 서서 긴 칼국수 면을 잡고 후루룩 먹고 있어요~
위와 같이 먹고 다 먹은줄 알고 턱받이를 벗기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조금 남은걸 다시 먹기 시작한 미소예요. 식신 본능의 지존 미소예요~
마지막까지 남기지 아니하고 끝까지 다 먹은
먹는것도 예쁜 미소랍니다~
불티나 분식은 음식도 맛있지만 이 집의 특징이 있어요.
주인아줌마가 우리 옛 조상들의 사용하시던 물건들을 좋아하셔
직접 수집하여 가게 안에 이것저것 예쁘게 인테리어를 하셨답니다.
이건 메뉴판으로 독특하죠?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잭스패로우가 운전했던 배의 운전대같죠?!
메뉴는 바지락칼국수, 황태를 이용한 요리와 여름철 별미인 냉면과 콩국수, 김치찌개를 해요.
저희는 바지락 칼국수를 좋아해 먹고 싶으면 꼬옥 여기에 와서 먹곤 해요...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건 바지락 칼국수예요.
시원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면발까지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주인아줌마의 푸짐한 인심이 돋보이는 푸짐한 양까지...
불티나 분식의 주인님의 옛 사랑이 돋보이는 식당 인테리어를 잠깐 보여드릴게요^^
도자기부터 절구까지 정말 다양한 옛물건들이 많죠?!
갈 때마다 한가지씩 느는 거 같아요. ㅋㅋ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이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모두들 주말에 비가 왔는데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부모님과 딸과 함께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먹어
맛있는 행복한 주말을 보냈어요.
여러분 비오는 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바지락 칼국수 어때요?!
다음에 또 맛집 가서 사진이랑 많이 올릴게요^^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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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하셨군여 ~
울집도 모처럼 식구들과 해물 칼국시집에 가서 잘먹고 왔죠
특히 미국에서온 시누이는 연신 맛나다고 ~
아마 미국이면 이정도 한그릇에 20,000 원 그래도 맛은 별로 이드라구요
답글
별똥별
친구도 미국에 있을때 물가 비싸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분꽃님도 온가족이 함께 식사하셔서 맛있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