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라는 것을 타인의 이야기로만 듣다가
몇일전, 직접 겪어보았답니다.
어머님께서 스트레스성 심장혈관증으로 검사하고 난뒤 휴유증으로
치매가 왔는데...
병원에서 얼마나 난리를 치시는지... 여기서 자세하게 설명을 못하지만
살이라곤 하나도 없고 가죽뿐인 어머님의 체중은 36킬로...
기력이 없어 일어나시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누워서 보시는 분이
어찌나 힘이 쎈지,
발치의 간호사를 발로 뻥 차고,
벌떡 일어나 간병인의 머리카락을 웅켜잡곤 흔들고 꼬집고,
링거는 세번이나 잡아빼고,밤낮으로 잠도 주무시지도 않고,
밤새 지난일들로 혼잣말,
당신을 건드리는 사람들 마다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시고...
아주 혼났습니다.
일년, 삼년씩 치매노인들 수발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했네요.
다행히 몇일만에 제정신으로 돌아와 집으로 모셨습니다만...
앞으로 더이상 치매 진전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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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우야면 좋노 ??
연로하신분이 치매까지
며늘로선 정말 힘들지..
우선은 진정이 되었다니 다행이지만
식구들과 상의해서 좋은방법 찾아봐야 겠네...
답글
라일락
치매를 앓는 가정이 파탄 까지 가는 이유가 멀쩡할땐 멀쩡하니까 그러는것 같애,
집으로 모시고 왔다고 하니 조심 하고 안정이 절대 필요한것 같아,
국립 으로 요양하는곳도 있으니 시간 날때 알아봐두는것도 도움 될꺼야~
답글
teresung
나리야 어쩌면 좋으나
나이 들어 겪는 슬픈이야기
어머님이 얼마나 딱하다말이냐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무서운병
치매도 여러가지 종류로 그 현상이 나타나나 본대
어머님은 심각하신가보네...
치매 기관에서 치료라도 하시면 어쩔꺼나
집에서 모시다가 결국엔 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기막힌 사연
초기에는 고칠수 잇다고도 하던대
알아보거라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