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새차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시작한 하루.
비 내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 이지만
집에 있을때는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앉아 있기를 좋아한답니다 ^^
그래서일까요?
새벽녘에 아들 녀석이 무서운 꿈을 꾸었다며 울며 품에 안기는데
가만히 앉고서 빗소리 들으며 누워있으니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하더군요.
옆에서는 신랑이 곤히 잠들어있고, 아들은 품 속에서 가만히 앉겨있고
뱃속 둘째는 조금씩 태동을 하며 잠에서 깨어나는 듯 한 가운데
빗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아침!
왠지 오늘 아침은 낭만적이기도 하고 포근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그런
기분좋은 아침이었어요.
다들 행복한 아침 맞이하셨나요?






> 


최신
이전




















김영균
많이 행복하시겠네요~
저는 맞벌이라 시골 친정집에 아이를 맡겨서
아이가 울거나 무서워할때도 안아줄수 없는데~^^;;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피해
출근하자마자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시고
말일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이틀만 있음 우리아들을 보러간다는 마음에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일하렵니다.
답글
준짱코이
그러시군요.
저는 전업주부라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가도
김영균님 같은 분의 말씀을 들으면 또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이틀동안 일 열심히 하시고 주말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지니혀니맘
^^ 님 글을 읽으니 낭만과 행복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ㅎㅎ
아차~ 둘째아이 애기에 꼭 이말을 해주고 가야 겠다 생각했는데요~
제가 둘째때 태담을 별로 나누지 못해서... 아쉬운 맘에 남김니다.. ^^
태담을 자주 즐기시랍니다... 그리고 엄마가 좋아야 아이도 좋다고 합니다..
엄마는 별로인데 태아에게 좋다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해서는 절대 안된데요~
태담을 나눌때 태아는 잠잘때만큼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ㅎㅎㅎ
태남 나누기 위해서 셋째를 가질수도 없궁... ㅎㅎ 부럽습니다...
행복은 늘 우리 곁에 있네요~~ *^^*
답글
준짱코이
그러게요.
둘째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일이 더 많아지네요.
큰 아이와 씨름하다보면 아무래도 스트레스가..ㅎㅎ;;
소소한 즐거움을 크게 느낄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핑크마미
살면서 그런 느낌 받아본 적이 없는 듯...^^
제가 너무 메마르게 살아왔나봅니다.
글 읽으니 너무 따뜻하고 아늑하네요.
저도 그런 생각 자주 떠올리려 노력해야겠어요.
답글
준짱코이
저는 표현력도 없고 감정도 그리 풍부한 편은 아닌데...
어제 아침은 아주 감성적이 되었나봐요 ^^
덕분에 하루 일과가 좀 힘든 편이었는데도 어제는 무난히 잘 마쳤답니다 ^^
분꽃
행복한 모습을 떠올립니다.........
기분좋은 아침..
내내 행복한 기분 으로 열어가새요
답글
준짱코이
오늘 아침도 분꽃님 덕분에 기분좋은 아침 맞이했어요^^
인선마눌
이야기만들어도 행복이 느껴지네요
전 비오는날 무척좋아해서 비만오면 울신랑 내눈치봐요
비맞으러 나가자할까봐 ㅋㅋ
답글
준짱코이
오홋~!ㅎㅎ
저는 비 맞는 거 무지 싫어해요~ 머리숱이 없어서 ㅡㅡㅋ
그래도 비소리 들으면서 앉아 있는 건 좋아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