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오랜만이죠.?^^ 요즘 많이 긴장이 풀렸어요...너무 아이에게 올인을 해서 그런가?
안그럼 불안해서 말이져.... 안해주면 자꾸 해달라고 조르고 이녀섴은 학원은 죽어도 안가겠다고 합니다.
안갈켜 준다고 하면 갈켜 달라고..... .. 성내서 말이죠....
월요일날 영어 시험 본다고 합니다..
아이가 영어는 완전 초짜라서 자신이 없어하고... 영어는 그리..아이의 성격을 안 탓에...
그리 기대를 안해요,,,,,,
오늘 공부하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다녀왔는데... 글쎄 이녀섴..답안지..데로 똑같이 써 놓은 것
두 개의 문제.. 그것도 직접 쓰는 문장이였습니다..
처음엔 모른다고 하였던거 제가 알고 있는지라...........
"..... 너 솔직히 말해.. 베껴 썼지??!!!"
"아니~~ 내가 아는거라서 ......."
"-,.- 그게 아닌데........엄마 다 알아~~~ 솔직하게 말할레? 아니면 더 혼날레?"
[...이때만큼은 엄마가 아닌 선생님으로 변신.. ^^ ]
"그게 말이죠...... 영어 선생님이 실수 하지 말라고 해서 잘 할려고 해서.. 그랬어요..엄마가 해답지는 보는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아니~ 해답지는 봐도 되는거야... 하지만..해답지는 베껴서 쓰는것이 아니라 왜? 그게 정답이 되는것인지를 해결해야 되는거야~!! 그렇지 않고 베껴 쓰는건 도둑질 하는것고 같지....."
.
.
.
엄마의 잔소리는 정말 싫은지 ,.,내내 짜증 이빠이 내며 끙끙 앎는 소리와 득득 긁는 녀섴.....
"왜 자꾸 긁니 손가락 발가락 ... 하지마라.."
"엄마 ... 자꾸 즐거운 생각이 안나요..[자기 머리 툭 때림]"
"왜? 엄마가 말할때마다 짜증나서 간지러운거니??"
"엄마 좀 봐봐....... 머리는 때리는거 아냐~!!!
<아이 손을 제 입술에 대어주며..> 사람이 말을 할때는 ..
<아이 손을 아이 가슴으로 대어주며> 가슴속에 마음으로 느껴야 되 그리고
<아이손을 아이 머리 위로 대어주며 > 생각을 하고 머리속에다 넣어야 되는거야~
<아이손을 아이 머리 쓰다듬어 주며 > 그래서 사람들은 ....쓰다듬어 주지......
쓰다듬어 주니 .. 느낌이 어떠니?? 기분이 좋지? 그래...
기분이 좋으라고 하면서 칭찬을 주는거지.........
사람의 말은 중요한거란다......알겠니??!!"
그렇게 아이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혼날때.....
<열개의 손을 펼치면서 다섯손가락만 접고 다섯손가락은 펼침> 혼날때는 혼나야 되지?
그렇지만... 거짓말 하게 되면<다섯 손가락 이미 접은 상태에서 다섯 손가락을 접어줌>
이만큼 혼나게 되는거야... 그러면 니가 하지 않았는데 했다고 하면 넌 이만큼 혼나게 되지?
그리고 나서.. 거짓말을 하게되면 너가 하지 않았는데 너를 믿어 주지 않는단다....
요즘..... 아이와 대화가 무척이나 기네여.. 대화가 더 많아 지고 ... 더 알려 줘야 할것도 많아 진거
같아여.......무개념 아이로 키우기 보다.....전 인성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느끼는데...인성은 가졍에서
나온다는 말이 맞는듯해요....^^
한참후. 아이가 잘못했다고 해서.. 혼내키지는 않았어여 ..그치만 저보고 귀신이라네요..ㅋㅋ
엄마 머리에는 눈이 여기 저기 달려있다면서..선생님도 그런적 있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엄마는 사람인데 너하고 똑같지..귀신은 아닌데??
그랬더니..그럼 어떻게 알아요?라고 물어 보더라구여.. 그래서 ..... 너를 많이 생각해서 그래..
그래서 너의 마음을 읽을줄 알지...^^
이랬더니..자기도 마음을 읽고 싶다고 가르쳐 달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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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맘
참, 좋은 엄마네요, 전 아이에게 그렇게 감정을 나누는 대화가 서툴러서 자꾸 서로에게 화만남은체로
끝맺음을 하게되요ㅜ,ㅠ 내애가 어릴적엔 바빠서 그렇게 대활 못하다가 중학생이 되어버린 지금에서야 시도하니 자꾸 삐걱거리네요, 작은것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대화를 보니, 많은 것을 알게 하네요^.^
답글
맘마미아
섭맘님...저는 그리 좋은 엄마는 아니네요...다만 부족할뿐이죠...
근데 말이죠.. 초등때가 중요한 시기인거 같아여... 중학교때 되면 바로 잡기 보다..기회를 놓쳐서
정말 되돌릴수 없게 되니깐요.. 어찌 보면.. 우리들 학교 다닐때 중학교때 일들이 새록 새록 생각이
나네요... 한땐 중학교땐 나도 그랬지..이러면서 말이에욤...^^
분꽃
똑똑한 엄마에 똑똑한 아이들........
험한세상 바르게 살기 가르치고
같이공부 해서 시험 스트레스 날려주기...
갈수록 아이들 교육이 힘들어 지는건 아마 티비 영향도 많이 있을듯 하네여..
순진한 동심
혼내려는 엄마마음 눈녹듯이 사르르......
답글
맘마미아
그러게요..갈수록 힘들어지고.... 저도 같이 공부하다 보니... 옛날보다 더 힘들어진거 같아요
일일히 달래 줄수밖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