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울신랑 ~~ 오늘 면접보러갔어요 ㅋㅋㅋㅋ
그덕에 제가 오늘은 편히 몇글자적을수있네여....
갑자기 집이 텅빈것같은.......
평소엔 쳐다보지도안는 책장을 둘러보다 문득 눈에 띄는게있더라고요...
별건 아닌데 결혼전에 울신랑한테 쓴 프로포즈편지 (제가했어요 )
제가프로포즈할땐 울신랑 참~~많이 좋아했어요
지금읽어보니 너무 유치하네요....
제글읽고 웃지는마시고 울미즈님들도 이런때가있었을듯....
지금힘들고 지친 주부님들 저처럼 한번 옛날을 회생해보시고 잠시나마 미소를지으시길~~~
보고싶단 말할수있는 사람이있어 참~좋아
전화한통으로 날행복하게웃게할수있는 사람이있어 참~좋아
눈치없이 날 삐지게만들고
금새 돌아서서 자기가 미안하다며
날 안아주는 사람이있어 참~좋아
지금 자긴 이겨내야할 장애물이 많은거알어.
불확실한 미래에 조급함도알어.
노력한만큼 댓가가오지않을가 힘들어하는것도알어.
하지만 난믿어...
자긴 뭐든지 다 해낼수있을꺼여^^
왜냐고?-------자기는 AB형이니깐..(신념이 강한혈액형)
나의 작은 바램은~~
@편안하게 기댈수있는 자기어깨.
@늘 내옆에있겠다는 따뜻한 말한마디.
@꼬~옥 안아줄 자기두팔.
@내손놓지안고 끝까지잡아줄 두손.
@내가힘들어할때 왜그러냐고 다그치기보단
조용히 내옆을지켜줄 넓은마음.
@그리고 변치않는 진심
너무욕심이 과했나?ㅋㅋㅋ
아직 자기한테 해줄말도많고 해주고싶은것도많고
함께하고싶은것도 너무많은데...
나 괜시리 불안해..
왜냐고?--------난 AB형이니깐..
(내것이되기전엔 확신이안가는혈액형)
근데~~AB형은 겉으론 강한척하지만 속은 여려서
외로움을 많이탄데..
험한세상 외롭게 혼자살기보다는
서로 위로해주며 같이간다면 든든하지않을까? (결혼하잔말)
AB형+AB형=왕대박&풍지박살 (둘다AB형...성격이 둘다 강해요)
이렇게 제편지로 결혼했어요 ㅋㅋㅋ
우숩죠^^ 잠시나마 저처럼 돈없어도 행복했던 과거로돌아가보세요^^
사랑이란?
행복했던 작은 기억하나면 충분하다...(그 기억하나로 평생을 함께살아간데요)






> 


최신
이전




















분꽃
경이씨는 참으로 용감하네여 ~
프로포즈도 먼저해서 상대방을 감동 시켰군요
살다보니 사랑만으로 살수없는 현실..........
그래도 내조 잘해서 멋진가정 꾸밀게 분명하니
인선님은
대단히 복받은 남정네 ~
손바닥도 마추쳐야 소리가 나듯이..
한쪽에 희생만 강요하지 말고 서로 보듬어서 행복한 가정 이루새요...
답글
인선마눌
아이스티? 시원해보이네요...쪼~~~~~~옥 한모금^^
ㄴ ㅔ~~열시히 살도록 노력할께요...
전 그저 이것저것 뒤지다보니 제편지가나와서..
새삼 웃음이나서 울 미즈님도 웃으시라고 ㅋㅋㅋ(나 혼자만 웃는겨?)
우린 둘다 AB형이라 부딧치는것도 많아서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버틸만해요 ...맞추어가나봐요^^
더 열심히 살께요...
못살겠어요ㅠㅠ 이런글안쓰도록 노력할께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