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아들 군입대날

글쓴이 김규옥

등록일 2010-06-22 18:36

조회수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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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우리아들이 군에 입소했답니다  ㅠㅠ

요즘 시국이 시끄럽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불안하고 한편으로는 1급 신검을 받고 당당히

군생활에 들어가는 내 아들이 자랑스럽기도 했어요

이 아이는 사실 어렸을때 너무 작아 선생님이 왜소증 병원특강에 초대권까지 주셨던 아주

걱정스러운 아이였답니다 하지만  그당시 왜소증치료에 돈 천만원 투자해서 맥시멈  10cm까지

키울 수 있다더군요, 하지만 우리부부의 키을 평균내어 거기서 많이커야 10 센티 라면은 겨우 172을

만들기 위해 15년전 거금을 들일바에야 전 아침마다 눈뜨면 물보다 우유한컵씩을 강제로 먹였답니다

그 우유 먹이기는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였고 그 우유먹이기는 아이가 고2무렵 그만두었는데

178의키를 정점으로 멈추더군요, 그런 우리아이가 1급신검을 받고 오늘 306보충대에 입소하여 젊음을

불사르고 온답고 합니다 여러분 많이 응원해 주셔요 부디 '무사귀가 ' 할 수 있도록 2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올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또 한번의 응원은 내일새벽의 나이지리아전 월드컵 태극

전사들의 16강도 응원합시다.  !!! 아자 아자 화이팅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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