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아이가 학교에서 반에서 1학기 회장을 맡았지요.
늘상 나서기 좋아하는 아이라...더군다나 둘째 아이도 그런 성향이라...
솔직히 직장맘으로서는 부담 백배 이지만...잘 했다구...칭찬해 왔습니다.
원래...1학기 때는 학교에 행사도 많잖아요.
그래도...이렇게 힘들지는 않았는데...
뭔 날만 되었다하면 아이들 반에 각종 간식을 넣자며 성화하는 다른 반 임원 엄마들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어린이날, 스승의 날...간식과 행사비,반티 맞추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 더운날까지 아이스크림 챙겨가며 넣자네요.
이번에 수학여행 가는 것도 그래요.
선생님에...아이들에...기사 아저씨들까지 챙기느라 허리가 휠 것 같아요.
원래 그렇게 해왔다면서 그 엄마들은 아무렇지 않게 돈을 쓰네요.
오늘 오는 날인데...오는 아이들 간식에 선생님들 뒷풀이까지...
어휴....학교에 못가는 저같은 직장맘은 맘도 무겁고....
재정상으로도 정말 부담됩니다.
다른반 다 하는데 우리반만 쏙 빼고 할 수도 없으니...따라하면서도
맘이 굉장히 불편하네요.
저희동네엔 돈 많고 시간 많은 엄마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학기엔 아이들 임원 하는 것도 말려야 하나봐요.
정말 상처 많이 받아서 맘이 아픕니다.
일터 나왔는데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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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마눌
진자 엄마들 치마바람이 유별나군요...
시간과 여유가 허락한다면 애들위해
멀못하겠냐만은...
직장맘들이나 애들때문에 엄마옷하나 구입못하고
애들 뒷바라지하는 엄마들..정말 맘적으로 힘드시겠어요...
근데 다른사람들 눈치보지말고 우리애하나만 생각하세여...
치마바람 일으키다가 나중에 힘들다고 안하면
그땐 더힘드실듯...
지금처럼만하시면~~
내가할수있을때 하고싶은마음있을때...
그것만으로도 충분할듯,.,
힘내세요...
답글
섭맘
학교 교장선생님 간크시네요, 요즘은 교육청에서 하두 민원들어올까 겁내고, 교원평가땜에 엄마들 극성떠는거 학기초부터 화분보낸거까지 다돌려보내는 세상인데....
아이임원땜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거라면 당당하게 하시고, 않해도 되는거라 판단되면 냉정해지세요.
학교눈치, 엄마들눈치보느라 힘들죠?! 저두 많이 힘들었었죠ㅜ.ㅠ
우리 힘내서 현명한 엄마라는걸 보여줍시다.
답글
분꽃
학부형들 극성 갈수록 심해 지는군요
할일없는 학부모 치마바람에 직장맘은 경제적 물질적 부담만 안겨주고
똑똑이 두아들 기죽을까 노심초사
이번학기 회장직 맡았으니 한학기만 하시고
다른사람한테 양보하시는게 좋을듯....
그런것 안한다고 기죽는 아이들 아닐껍니다...........
괜스리 여자들 입에 오르내리고
경제적으로 힘들고...............
그런거 한다고 대학잘가는거 아닌거 아시죠
우리 아이들때도 보니 치마바람 일으키면서 다니던넘들
나중에 중 고딩 가보니 별볼일 없더라구여........
걱정하지 말고 힘내시고
다 쓸데없이 돈쓰는 겁니다
그런돈 있으면 차라리 아이들 한테 투자 해새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