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모처럼 언니랑 같이 영화 'Sex and the City 2' 를 보고 왔지요.
그동안 영어공부 한답시고 'Sex and the City'를 다운받아 봤었거든요.
6년이나 장기적으로 미국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였지요.
성에 대해 너무 개방적으로 드러내서 논란이 많았기도 했지만요.
(물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영화로 1탄 나왔을때도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보고왔는데 2탄 역시 기대감을
안고 보고 왔습니다.
그동안 주인공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기에...
같이 가슴아파하고 같이 웃고 그랬네요.
마치 네 명의 그 친구들에 속해있는 것처럼 말이죠.
여자가 생각하는 결혼생활과 남자가 생각하는 그것 역시 다른가봅니다.
남자는 편하게 쉬기를 원하고 여자는 날마다 꿈꾸는 날이 되기를 원하는...
영화에서처럼 서로가 잠시나마 혼자 지낼만한 공간이 있다면 삶이 조금은
여유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맨날 남편과 아이들에 지지고 볶고 살면서 '내 팔자야~~' 한숨섞인 체념만
하고 산다는게 조금은 씁쓸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적극적으로 대처방안을 찾아내는 영화속 캐리 부부의 모습을 보니
우리도 맘먹고 노력만 한다면 뭔가 다르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꼭 돈이 많지 않아도 말이죠.(생각해보니 돈은 옛날부터 없었네요.ㅋㅋ)
조금은 여유있게...조금은 즐기면서...
부부사이도 육아도...현명하게 지혜롭게 해 나갔음 좋겠다는 바램을
월요일 아침부터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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