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우정이먼저..싫어

글쓴이 인선마눌

등록일 2010-06-11 22:09

조회수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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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는동생인데..결혼 3년차주부입니다...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9살나는데 평소에는 무척다정한신랑입니다..

제가 부러울정도로 다정해요^^ 울신랑은 자기밖에모르거던요 ㅋㅋ


신랑이아는동생 중에 그동생이 무척싫어하는사람이있나봐요..

신랑아는동생이 애들집에 놀로 가끔오나봐요..타지역에 살아서 놀러오면 꼭 잠을 자고 간데요

문제는 그게아닌듯........... 신랑아는동생은 술이랑 여자를좋아하나봐요...

그신랑동생만 오면 신랑이 어쩔수없이 따라다니면서 여자랑 술마셔야하고 집에들어오는시간은 4시가 넘어야한데요..뿌리를 뽑는거죠...

한번은 새벽에들어와서 잠을자고 아침에 해장국으로 마당히할게없어서 콩나물국을 했답니다..

근데 신랑아는동생이 국맛이 왜리렇냐고~~타박하고 도저히못먹겠네~~이러더래요...

이쁜짖해도 시원찬을판에 반찬터령하니 미운데 업어달란격이죠 ㅠㅠ

그래도 그냥그냥 넘어갔어요...

그러다 2주쯤지나 또온거여요..

어휴~~그동생안만나면안돼? 이랬데요.. 난정말 그동생 싫어 진짜싫어..

근데도 신랑은 아랑곳하지안고 그동생 만나러 나간거죠...

나간지 1시간정도 지나서 잔화가온거여요...

여보~ 나 오늘 외박하면안되? 쫌 멀리가서 술마시자해서..거기가면 다른 친구도있어서 겸사겸사 만날겸...

헐~~~~~~~~~이거 곱게볼래야 볼수가없는거죠...

결국 제가아는동생은 전화기꺼버리고 그냥 잠을잔거죠..잠이오겠어요..그냥 부룩부룩끓는걸 누르고...

새벽4시즘 집에 들어오긴했더라고요....외박? 이건 멀의미하는지 제가봐도 외박하면안되? 이건 다른뜻으로해석을했을듯...... 그것도 잴싫어하는그사람이랑 안봐도 뻔한거죠..술이랑 여자좋아하는동생.ㅠㅠ

신랑이 들어와서는 되려 화를내는거여요...동생와서 좀 노는데 도대체너무한거아니냐고..

다른사람이랑 이시간가지놀고 안들어와도 내가 이해할수있는데 그동생은 진짜 싫어~~버럭거렸어요

신랑이 되려화를내니 어이가없어서 그래 너도 한번 그기분 당해봐란씩으로...

낮에 울집에와서 놀다가 술도 울집에서 같이마시고 집에를안들어간다는거여요...

아차피 안들어간다고 맘먹었는데 제가 빨리집에가라고 떠밀면 가겠어요?

다른데로 샐껀데 술도마셨는데..그냥 울집에서 자고 낼아침에 밥먹고 가~~이랬죠..

울신랑이있어서 미안한지 굳이간다는걸 그럼 울동네 찜질방으로 데리고갔어요...

중간에 신랑이랑 통화를한번했는데 그때가지도 내가 멀잘못했는데 니가 그러느냐고 화를내는그집신랑 ㅠ

결국 다음날 저녁9시에 집엘 갔어요 ㅋㅋㅋ근데 집에가는길에 꽃게랑 대하를 세일한다는 방송을 들은거여요...마트앞에서 ㅋㅋ 신랑해먹일려고 세일하는대하랑 꽃게 사서집에갔어요 ㅋㅋㅋㅋ

신랑 그제서야 미안하대요..집에안들어오니 답답했던거죠 불안도했고...

진심은 아닌듯...그동생 진자 힘들어하네요...

그속 뻔히아는데 그냥 또 속아넘어간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속아넘어가자 마음으로 그냥 참고 잠을청했다는데...

울신랑앞에서 속상한맘 다스리지못하고 우는걸보니....제마음도 아프네요...

남자들 도대체 왜그러는지...


신랑하나 바라보고 멀리서 시집왔는데...어려운형편 타박한번안하고 열심히 사는데..

그런여자진심 보듬어주질못하고 바보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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