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는 6살 여자아이로 능구렁이예요.
오빠,언니 공부할 때 아빠랑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답니다.
아빠가 자전거를 전날 태워준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켰어요.(울 신랑 막내를 무지 이뻐해요.)
울 아이들은 저녁에 공부를 하고 쉬는 시간에 간식을 주는 시간이 있어요.
아빠가 있으면 더 열심히 공부를 한답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핫도그를 주려고 하는 데 막내는 자는 척을
하더라구요.그리고 간식을 먹는다고 하니까 벌떡 일어나
나도 줘,나도 줘 하는 것이였어요.
아빠는 그럼 공부 약간 하고 먹자고 했는데 말을 안듣는 거예요.
울다가 오빠,언니 먹는 것 보고 울고 공부는 해야 준다고 해서
연필을 들고 하긴 하는데 너무 하기 싫고
그래서 또 울고.....
끝내는 못 먹었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목욕을 시키는데
"나 그럼 내일 핫도그 줄거야?"
묻더라구요. "그럼 책읽고 줄께"
했더니 "그럼 언니,오빠는?"
묻더라구요."언니,오빠도 먹지!"
그랬더니 나만 1개밖에 못 먹는다고 서러워서 또 우는 거예요.
그런 와중에 웃음이 왜 나는지!
지금 이렇게 글 올리고 있는데도 또 먹을 거 찾네요.
정말 너무 잘 먹습니다. 언니,오빠를 능가하네요.
밥 먹고도 간식을 또 먹어요. 간식비도 장난이 아니예요.
학교 가서도 먹는 걸로 떼 쓸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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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마눌
귀엽네요...
내일 핫도그 두개주심되네요 ㅋㅋㅋ
답글
정채숙
열심히 글씨 쓰고 있어요. 지금
핫도그를 먹기 위해 아자 아자~~
인선마눌
에궁~~~~~~~
넘귀엽엉 ㅋㅋㅋ
핑크마미
먹을 것 앞에서 약해지는 아이...정말 귀여워요.
막내라 사랑을 독차지 할 것 같네요.^^
막내는 뭘해도 이쁘죠..
답글
정채숙
네~~
넘 귀여워요.
고집을 못 꺾어서 그냥 다 해주는 것 같아요.
애 아빠도 이뻐하는 모습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