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과 등산 다녀왔어요.

글쓴이 정채숙

등록일 2010-06-10 16:43

조회수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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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동을 다니는 데 가지 못했어요.요즘 피곤하네요.

울 신랑이 쉬는 날인데 등산을 가자며 데리고 가더라구요.

처음 가는 산은 아니지만 힘든 생각에 그냥 끌려가는 기분이었네요.

요즘 덥잖아요.그런데 산에가니 시원한 바람과 그늘 때문에 그리 덥지는 않더라구요.

새소리와 꽃냄새,아카시아 꽃이 떨어진 길을 밟고 정말 좋더라구요.

그러나 오르막,내리막을 반복....등에는 땀범벅

그만 좀 갔으면 좋겠구만.. 자꾸 깊은 산등성이를 데리구 가더라구요.2시간 등산했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뜨끈한 순대국밥을 먹고 하루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은 다리에 알이 배겼다고 그러지요. 약간의 통증과 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지만 신랑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시원한 꽃내음을 맡으면서

기분은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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