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큰애가 자다가 갑자기 울기시작했어요
큰애가 울자 작은애는 덩달아 아우성이고 그야말로 난리도그런난리가 아니예요
시아버님이 내려오셔서 애를 빨리안달래면 알아서하라시며 소리소리를 냅다지르시는거예요
애 달래야지 시아버지 소리지르시지 작은애울지 완전히 돌겠더라고요
계속소리지르시길래 소리좀 지르지말라며 얘기를했더니 "남자같으면 한대때리겠구만...."그러시데요
헐........!!!
시아버님이 계속소리를 지르니까 애가 놀랬는지 안울더라고요
시어머님이 이제 그쳤으니 올라가서 주무시라고했더니
"못배운게 시아버지알기를 뭣같이 알아 이렇게 무시당하면서는 못살아" 하시데요
어찌나 무섭고 정말 한데치실까봐 쫄았던지......
신랑에게 문자를보내 이렇게는 못살겠다고 했더니
다음날 새벽같이 올라와서는 계속 조용히있다가 저녁에 내려갈때 시아버님이랑 저녁을 먹으면서 아주잠시
얘기를 했대요
"가뜩이나 애 엄마가 소리지르면 놀래서 아무것도 못하는데 그렇게소리를 질렀으니 애엄마가 어떻겠느냐고요. 저하나 보고 왔는데...." 그랬더니 시아버님왈
자다가 신경질이 났더래요 애가 울어서 그래서 소리를 질렀데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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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갑자기 우는 아이 때문에 놀라시고
시아버님 고함소리에 놀라시고...
맘 고생 심하시겠네요...ㅠㅠ
답글
푸른하늘
정말 잘못했다가는 바닥?까지 갈뻔했죠
감을 잡으셨는지 그런후로는 조금더 조심하시네요^^
그런데 애들한테 심한말씀은 여전하세요
인선마눌
시아버지 승질 건들지마세여 무서우시네..
진짜 힘드시겠어요...어떻해요.. ㅠㅠ
내가 속상하네ㅠㅠ
답글
dud
저의 시아버님 예전에는 더 심했데요
그래도 면느리라고 덜하시는 거라는데요..........
결혼전에 이런사실을 몰랐으니 할말이 없네요
그렇다고 누가 성질 이렇다하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잖아요???
내 복이려니 해야지만 좀 힘겹네요 ㅜㅜ
맘마미아
아..님도 맘고생이 말이 아니네요... 애가 뜨끔없이 울면 진짜 미치겠더라는... 에고.........
엄마 되기 참 힘들죠???
답글
dud
핑크마미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