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안함 故신선준상사 누나입니다.
월요일 새벽 5시30분쯤 울산에서 수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늦으면 혹시 나갈지 몰라서...
수원지리도 모르고 내비를 사서 수원으로
삼촌이랑 열심히 갔습니다...
한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하지만 찾아간 제가 바보였습니다....
님들의 말씀처럼 그냥 소송할껄 하는 후회와 상처....
솔직히 저는 아빠한테 돈주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조용히 해결하고 싶다고 저보고 올라가서 얘기를 일단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고 싶진 않지만 아빠맘이 그렇다니 올라갔습니다...
9시30분쯤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벨을 계속눌렀는데 아무도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어디나갔나 했습니다...
그래서 밑에서 아파트 입구앞에 차를 대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일단 저는 얼굴도 모르고 친모의 이름도 가족관계증명서 보고 알았습니다.
여하튼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계속기다리다 보니 화장실도 가야하고 모유도 짜야해서 옆에 홈플러스가 있더라구요..
잠시 갔다왔습니다.. 갔다온사이 아까까지 있던 우편함에 우편물이 사라졌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왔구나 싶어서 올라갔습니다.. 벨을 눌러도 문을 두들겨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현관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좀 있으니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이 내리더라구요. 남편이랑 같이..
친모가 절한참 쳐다보더라구요... 그러더니 “니가 선영이야?”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네,제가 선영이인데요“ 했더니 삼촌을 보고 남편이냐고 하길래 아니요 삼촌인데요.
했습니다..
하도 오래전에 집을 나가서 같이 간 삼촌만 몇 번 얼굴을 보고 나머지 삼촌은 얼굴을
본적도 없답니다....
그래서 들어오라고 하길래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더니 애낳은지 얼마 안됐다더니 또 임신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애기 낳은지 2달정도 밖에 안되서 아직 붓기가 다 안빠졌다고 대답했습니다..
밥먹었냐고 물어서 아까 밥먹었다고 대답했구요...
이제부터가 본격적입니다...
앉으래서 앉았더니...할말있어서 온거 아니냐고 할말 하라대요...그래서 제가
보훈처에 전화 하셨더라구요.. 그랬죠... 그랬더니 자기는 보훈처 전화번호도 모르고
보훈처에서 서류가 와서 알았답니다. 그래서 서류보고 전화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권리 찾으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낳아줬으니 권리 있는거 아니냐며...그래서 제가 낳는거 누구나 다 낳는다고
그랬더니
너도 애기 낳아봐서 알지 않냐면서 낳는게 더 중요하지 키우는게 뭐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낳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너는 그러면 그렇게 살랍니다...
니네 아빠가 어떻게 이혼했는지 아냐면서....
그때 당시에는 이혼하면 돈이 이천만원이 나오는 보험이 있는데 그돈에 아빠가 눈이
멀어서 이혼을 한거라네요.
저는 처음에 잘못들어서 아빠한테 이천만원을 주셨다구요? 그렇게 물었더니 아니고..그런보험이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게 어딨냐고 했더니 내려가서 아빠한테 물어보라네요..
기가차서... (그런보험이 진짜 있습니까?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요...)
제가 선준이 그런일 당하고 2달이 넘게 뉴스며 언론에서 나왔다면서 모른다는게 말이되냐면서 친모도 뉴스를 봤다네요..아빠가 나온것도 봤고...선준이 이름 나와서 유심히 봤답니다.
근데 아빠가 뉴스에 나오는 것도 봤는데 아빠가 그때 머리가 덥수룩 하게 길어서 잘못알아봤다며 그래서 그냥 동명이인인줄 알았답니다.
울산에 사는거 생일 제이름 다 나왔는데도 말입니다.....
제가 아빠는 그래 미워서 못찾았다하더라도 저희는 찾았어야 하는게 맞지 않냐면서...
그러니 친모가 그러네요.. 너같으면 남편이 그렇게 했는데 찾고 싶겠냐고... 니남편이
너한테 그랬다면 찾겠냐고...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남편이 미운건 알겠다고
그렇지만 애들은 다른거 아니냐고 애들은 한번쯤 찾아왔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찾고 싶은맘 없었답니다...
제가 최소한 저한테는 미안한 마음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
친모가 그러네요... 너는 나한테 지금 어떻게 하는데 내가 너한테 미안할게 있냐고
버렸다고 내가 너한테 질질 끌려다녀야 하냐고....
저,,, 더 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그랬습니다....
법적으로 하자고... 당신이 얼마나 가져가수 있는지 내가 볼테니까 법적으로 하자고..
그러니 너는 니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나는 내하고 싶은대로 할테니..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알았다고 여지껏 아빠혼자 27-8년을 키운 양육비까지 다 받겠다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하라네요....
나와서 삼촌이 그럽니다.... 차안에서 기다릴때 친모랑 남편이랑 차타고 왔다갔다 하는거
봤다고.... 얼굴은 많이 달라져서 모르겠는데 옷을 보니 알겠다면서....
제가 벨을 그렇게 눌렀는데도 안열어 주더니....
키운거 보다 낳은게 더 중요하다고 친모의 권리를 찾겠다는데....
낳은게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친모의 권리..
그럼 지금 두 아들을 키운건 아무것도 아니겠네요..
그럼 저는 자식으로써의 어떤 권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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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법적으로 친모의 상속권을 박탈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낳고 나서 한번도 안봤건 자식을 버렸건 말입니다.
방법이 없다네요.. 그래서 저 친모가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는겁니다
방법은 이 글들이 인터넷에 널리 알려져 사회적 이슈가 되어
뉴스에 까지 나와서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제발 좀 합리적인 법을 만들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뿐입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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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전에 썻던 글을 보니까 부모의 주소는 물론 이름까지 다 밝히셨더군요-_-; 자신이 한말은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있습니다 심정은 이해가지만 이런식으로 보복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이런 법적공방은 어느 한쪽말만 들어선 모르는 거니까요...상식적으로 친모가 저렇게 까지 말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만약 진실이라면 법은 분명히 신세경씨 누나손을 들어줄거라고 믿습니다
답글
배해순
침모면은 글쓰신분 엄마 ??
보싱금이 문제인가 봐요 법적으로 보상금이 친모 한테 가나요?/
답글
이근화
친모가 너무 매정하게 말을하시네요.
근데 아버님께 찬찬히 여쭤보세요
사업을 하고 계셨다면 보험금때문에 가짜이혼을 했는데 진짜 이혼이 되버린건 아니신지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자꾸 일을 그르치게 되고 감정싸움밖에 안되니
마음을 찬찬히 가라안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은방법인지 생각하셔야해요.
급히먹는밥이 채한다고 저두 성질이 다열질이라 맨날 저질로 놓고 후회하는 시간들이 만았거든요.
그런 시간들 내가 한 행동 모두 후회하고 반성합니다.
말을 좀더 부드럽게 하시지 그려셨어요...만나자마자 따지지말고 사람은 먼저 언성이 놓아지면
삐딱선을 타기마련인데....
어째든 국선변호사 있는데요 인권단체두 찾아가시구요...각방송사에 연락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런 노력을 다 하셔야 하는데 일이 만이 복잡해 질텐데요.
친모가 만이 힘드셨나봐요 이혼후에 새가정을 꾸렸는지 잘은 모르겠지만...그분만에 사정이 있을꺼라
봐요.
여자가 이혼후 혼자 산다는건 굉장히 힘들거든요.
빨리 잘되길바랍니다.
답글
이정미
가슴이 정말 아프네요...
사람을 어찌 두번이나 가슴아프게 하는지...
힘내세요,,,
답글
엔젤
인간이기를 포기했군............
답글
써녕
가끔.. 도저히 이해할수도 ..
이해되지도 않는 경우가 있더군요;;;
부모자격까진 아니지만
최소한의 기본양심도 못가진 인간인듯 하네요;;
답글
정채숙
그 돈이 뭔지 자기가 낳은 자식이 죽었는데 받고 싶을까요? 이제와서
정말 너무 하네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아타깝고요.....
답글
인선마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저런부모도 부모라고 큰소리치는건 먼지 ㅠㅠ
할말이없어요.....
내일은 아니지만 마냥 답답할뿐~
갑자가 짜증가지 동반하네요 ㅠ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