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결혼 이야기

글쓴이 정채숙

등록일 2010-06-02 16:59

조회수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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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투표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한표 꼭 찍으세요.

 오늘 친구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아는 오빠가 라오스 여자랑 국제 결혼을 했어요.

작년에 해서 두세번 들어갔다가 5월 8일에 왔답니다.

 나이는 22살, 작고 아담한 아이인데 결혼한다고 대학을 그만 두었대요.

 그리고 말도 없고 착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3일정도 지나서 친정엄마가 맹장 같은게 걸려서 집으로 가야겠다고 했데요.

 그런데 오빠는 안 보내준다고 하고..

매일 싸우고 그랬나봐요. 친정에 전화를 매일 하는데 1주일에 50만원정도가 나왔데요

보고 싶고 걱정되고 사실 이해가 가지요.

그런데 이아이가 실망을 했는지 여기 친척을 한테는 아무 내색도 보이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였는데

그 오빠랑 방에만 들어가면 도끼눈을 뜨고 울고 불고 난리를 쳤데요.

식구들은 잘 살고 있겠거니 하고 사진 보여 주고 맛있는 것 사주고 그랬는데

친정 보내달라고 매일 오빠한테는 안좋은 모습을 보였나봐요.

그래서 오빠가 그래 그럼 같이 갔다 오자 하고 휴가도 내고 있는돈 없는 돈

끌어다가 갔어요.

중요한건 같이 돌아와야 하는데 10일 있다 온다고 하고 오빠만 돌려 보냈답니다.

거기서도 잘 지내지 못하고 오빠는 호텔에서 자고 그랬나봐요. 그리고

돈을 주지 않으니까 눈총을 주더래요.

 친구는 속이 상했어요. 사준 화장품도 가져가고 여권도 가져가고

다시 돌아올까요? 오빠는 얼마나 더 속상할까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그 여자가 약간 실망한 모습인것 같아요.

그 여자가 됨됨이가 좋으면 10일 있다올 것이고 아니면 ...

국제 결혼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결혼 하는 건데 3일 정도 지나고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마음이 안좋네요.

다시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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