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동네 사는 친한 언니 얘길할까합니다.
언니 나이가 지금39살인데 이혼한지 4년? 정도 된것 같지만 실
제로 혼자되건 26살 부터랍니다.
어릴때 아무것도 모른채 결혼했지만
남잔 노름에 여자에 백수에 ,,할건 다했구..
어쩌다 한번 잠자리 한게 원하지도 않던 아이가 생겼답니다..
아이 때문에 살아보려고 했지만 한계를 넘어서..
혼자 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힘도 들었고 젊은 나이때 헤어져 마니 외로운 터에 남자를 알게 되었데요.
큰 아이는 아빠가 둘째는 언니가 키우는데 둘째 딸은 엄마의 남자 친구가 싫은가 봐요..
버릇없이 굴기도 하고 울며 때스기도 하고..남자친구또한 스트레스...
언니의 남자 친구가 일찍 퇴근하는날이면 학교도 억지로 가고 학원도 안간데요..
엄마하고 남자찬구가 둘이 있는게 싫어서 ..
애 비유를 맞추자니 남자 친구가 화를 내고..
남자를 맞추려니 아이가 난리가 나서 어느 비유를 맞춰 살지 모르겠데요..
남자 친구하고 헤어지려고 했지만 힘들어 하는 엄마를 본 딸이 자기가 이해할테니까
남자 친구 다시 데려오라고 했데요..
그러다 하루 이틀 지나면 또 예전 처럼딸과 남자친구는 싸우고 있답니다..
하루하루가 넘 힘들어서 이젠 사람들 볼때도 눈치보게 된데요..
둘 다 넘 사랑하는데 ..어느 한쪽 포기 하기가 넘 힘든데..미치겠데요..
오늘도 셋이서 한 바탕 크게 싸웠거든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집착이 강해서 그런가???
같은 여자로써 의지해야할 자식과 남자와의 싸움에 중간에 낀 입장장이라...
저라도 마니 힘들것 같아요..
어찌 위로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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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맘마
당분간 아이 앞에선 남자친구를 만나지 않았음 좋겠어요.
아이가 엄마 힘들어하는걸 보고 다시 만나라고 하는것 보면 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것 같은데
또 반면에 아빠 빈자리를 다른 남자가 채우는걸 동시에 싫어하는 마음도 크겠지요.
그 마음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때까진 아이 앞에선 내색하지 말고 몰래 만나든지,
했음 좋겠어요.
집에는 들이지 말구요..
딸 있는 집에 성인 남자 데려오는건 ,,,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라도 믿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답글
단미
다른 건 그렇다치더라도 정말 그런 고민을 하는 엄마인지 .....그렇네요.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겟지만...
재혼을 하실거면 하셔서 가정을 꾸린다음 남자가 집에 들어와 아이와 친해지려고 노력을 해도
이미 한번의 상처가 있는 아이에게는 쉽지 않은 상황일텐데요.
남자친구를 집에 들이면서 아이를 걱정한다는 건 이해가 안되요.(것도 딸아이가 있는 집에...)
걱정을 정말 하신다면 당연히 그 남자분도 노력을 하도록 유도를 해야죠...
어떻게 아이와 싸운다는건지...
그런남자라면 결혼을 해도 도움안될 것 같아요.
괜히 속끓이지 마시고 얼릉 헤어져서
내 아이에게도 잘 할 수 있는 더 좋은 남자를 만나라고 충고해주세요...
답글
핑크마미
제 생각에도 남자친구랑 함께 사는 건 좀....
남자친구가 아직 아빠는 아니쟎아요.아이도 혼동스러워하지 않을까요.
진짜 가족이 살아도 부딪치기 마련인데 엄마의 남자친구와 아이와의 갈등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서로에게 시간을 주세요.^^
답글
인선마눌
이런일에 콩나라팥나라 하기가 쫌~~머하네요
이건 제생각인데 남자랑 꼭 같이살아야하나요?
딸이랑 살면서 남자분이랑은 딸이랑 적응을 다시할수있도록
셋이서 밖에서 밥도먹고 놀이동산도가고..
때론 둘만의 시간을 밖에서 쌓아가면서
천천히 딸아이에게 엄마도 이런인생이있으면
좋겠다는걸 느끼게 해주면 어떨지...
이글로는 셋이 사는걸로보이는데
딸아이에서 적응 시간을 다시가져보세요..제생각임 ㅡ,.ㅡ
답글
분꽃
사생활이라 위로는 좀 ???
본인이 슬기롭게 헤쳐나가야죠
과감하게 어느한쪽을 택할수도 없는 노릇.........
답글
맘마미아
아이가 둘이면 둘다 키우셔야지...왜...따로??....
애들이 물건도 아니구 쩝.....-,.-이혼했는데...음..아직 연락한 사이인가요???
만약 그런상황이 맞다면..죄송하지만..그럴수밖에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꼬일수밖에 없을꺼 같아요.....
연락한 사이가 아니라면 둘째는 "너도 엄마 되봐. 그럼 엄마 혼자 외롭게 살아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이야기 나눈 사이가 아니라면 아이는 싫어라 할수밖에 없을꺼 같아여...
"동생이 생기면 괜찮아지려나??.."
에고 어쩌나요...이문제는 제3자가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소용없겠지만...위로를 해야 된다면
저도 할말없네요.....그저 힘내시라고만...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