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제품에 요즘 한참 관심이 갑니다.
큰애가 비염이고 막내가 약간 아토피 기질이 있는데 요즘들어 벅벅 긁어제끼는게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아요.
슈퍼에서 파는 과자는 끊은지 몇달 되어가는데 아직 아이스크림은 끊지 못했어요.
이제 초등학교 3,4 학년 아이들과 6살배기 딸한테 아이스크림까지 뺏으면 너무 가혹한거 같아서요.
사실 만들어주는 간식도 늘 거기서 거기다보니 (감자,고구마,삶은 계란,떡볶이..등등)
만들어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유기농 제품으로 간식을 사줘볼까 해서 관심이 많아졌어요.
근데 정말 가격의 압박이 심하더라구요.
소금이 200g에 8000원 가까이 되고 돼지고기 300g이 한우 한근과 가격이 맞먹네요.
그러다보니 이런 재료들로 만든 과자나 면류등은 일반 가격의 몇배를 넘구 그래요.
유기농 매대를 한참을 돌고,또 돌아도 살게 없어요.
너무 부담이 되서...
그러다 며칠전 TV를 보니 유기농이라고 해도 완벽한 유기농은 아니더라구요.
재배 방식을 보니 농약에 듬뿍 절인 씨앗을 뿌려 저농약,저비료를 할뿐이지
완벽하게 예전 시골에서 기르던 것처럼 정말 無농약 제품등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걸 보니 어디까지가 과연 유기농인지...헷갈리기 시작했어요.
너무 많은 화학제품들 속에서 그런것들을 많이 배재하고 조금만 넣고 재배한게 요즘은 유기농이라고
불리는건지...
흠..고민이네요.
결국 고민하다가, 작은 화분에 야채를 직접 길러먹기로 했어요.
화분 큰것 5개에다가 상추랑 치커리를 심기로 했고,
내년엔 주말농장을 해볼 생각이에요.
비료도 안주고 음식찌꺼기 좀 넣은 다음 썪혀 야채들을 키워보려구요.
씨앗까지 100% 유기농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애매한 유기농 보다는..정말 유기농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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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정말 유기농이라고해서 100% 믿고 먹을수 없겠더라구요...
집에서 직접 길러서 드시기로 하셨다니
아이들한테 교육적으로도 좋고 몸에도 좋겠어요~
답글
분꽃
집에서만 유기농 먹으면 되는게 아니죠
밖에 한발짝만 나가면 먹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이니............
아토피 정말루 고질인데
먹거리 부터 면옷 집안환경도 많이 좌우되는것 같습니다.............
답글
아따맘마
그러게나 말이에요.
특히 문방구에선 아주 쥐약같은 불량식품들만 죄다 파니..휴..
집에서만 한다고 다는 아니지만..그래도 집에서만이라도 줄여보려고 애쓰는 중이네요.ㅠ-ㅠ
서은선
답글
아따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