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받은 몸매...

글쓴이 김신영

등록일 2010-05-22 09:34

조회수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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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갑자기 찾아온 더위때문에  급하게  여름 옷 들을  꺼냈어요..

행굼을 다시하려고 하나하나 옷을을 펼쳐보다  작년에산 분홍색 원피스를  발견...

청순해보이고  곱다고 저희 신랑이 좋아라했던게 생각나  정리하다 말고 

원피스를 입기 시작했어요...

지퍼도 없는  단추도 없는  거기다 스판도 아닌  원피스...

입기 시작한지  5분이 지났는데 원피스는 아직도 내 손에..

이마엔  굵은 땀방울이  범벅이 된채....

헐 !!! 이럴수  이럴수가...

그래서  다른옷들도  입기 시작했어요  내몸에  맞는 옷이 없다는 거죠...

남방은 단추가 벌어지고..  윗옷은  배때문에  앞이 들리구....

바지들은  앉았다 일어서면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원피스들도  산달다된  임산부가 입는 임부복이 된거죠...

ㅇ ㅓ ㅇ   ㅇ ㅓ ㅇ.....

그래서  결심했죠...   다  이   어   트  만이 살길이라고!!!!

저녁 7시 이후론 금식...자전거 돌리기... 술  금지....

오늘이 벌써 5일째예요...

그런데....

금단 현상이 온건지  기운도 없고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거예요...

아침마다  일어나는것도 힘들고...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고  간신히 견디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그런 제가 안스러운건지  화풀이 뒷감당이  어려운건지

못봐주겠다고 그만하라고  합니다...

그래도 이왕 칼을 뽑았는데  끝까지 해야 되겠죠??ㅎ ㅎ ㅎ

슈퍼 모델의 몸매를  생각하며....

님들도  제  노력 점수에  용기를 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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