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라요

글쓴이 이경식

등록일 2010-05-20 12:05

조회수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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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라요 / 이경식


 


 

…왜!

내 가슴이 이렇게 설레이는 거죠!


 

…몰랐나요

내가 당신을 유혹했거든요


 

…왜요,

그건

나도 몰라요!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우리는 어떤 인연으로 만날 수 있었던 걸까요!

새벽빛 와 닿을 때 맺혀있던 이슬 한 방울

어디서 무엇이 되었을 까요

서로를 보며 느꼈던 사랑의 숨결, 그 떨림……!

결코 숨길 수 없는 마음이었기에

가슴 저 편 어딘가에서 손짓하던 그리움이 운명의 물결처럼 흘렀던 거죠!


 

스치던 우연이 어느 날,

운명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이고 싶다는


이렇게 그대와 난 세월이 같은


 

단, 한 번의 인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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