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참관 한다길레....
"엄마 운동 하고 갈테니깐 엄마 없다고 울거나 찾지마`!!"
"운동 하고 점심 끝나고 바로 갈꺼야~~ 대신에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있어야 되`~` 안그럼 엄마 창피해"
"네~~~" 표정은 우울 모드.....이더라구여..ㅎㅎㅎ
운동 다 하고 얼른 가봤더니....
와~~~ 엄마들 많이 왔어요 근데..선생님이 유머 감각 있으신건지 너무 잼나여~~~
수업 내내... 이등변 둔각 예각 뭐 이런 삼각형 이야기 하는데... 애들은 된다고 우기고...ㅋㅋ
속으로 안되는건데...이러고 있었잖습니까..ㅋㅌㅋㅋ 내내 웃으면서 미소를 짖게 하고..
교장샘과 교감샘 그리고 다른 반 샘 ..... 왔다갔다 하시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쌤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등 조사를 하면서 설문지를 쓰시고 계시더군여....ㅎㅎㅎ
솔직히 안하던거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갈때가 있긴한데....
아마도 교장샘이 바뀌고 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교육정부에서도 요구 한게 있었던건지 암튼 저도 모르겠지만....좋은 의도는 맞는거 같아요/..^^
근데 수업 다 끝나고 집에 가려니 울아덜이....선생님께 ..선생님 그거 있잖아요
카네이션 이요~~~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 하는데.....
중간에 샘이 저를 보더니... 그거 진짜 만드신거에요??
"네 같이 만들었어요,,, 선생님이 꽃 같은 거 가져 오시면 싫어 하실까봐 만들었어요"
"어머~~ 너무 예뻐요...내년에 카네이션 또 달을려구여~~고마워요.."
선생님이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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