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은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린 노래로서 소설가 황석영이 백기완의 시 묏비나리에서 따와 작사하였고 이후 민주화운동은 물론 각종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학생운동단체의 집회를 시작하는 때에 '민중의례'의 일부로서 널리 불렸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그런데 이명박 정부출범 후 황석영은 이른바 진보진영으로부터 변절자로 불리며 온갖 욕을 다 얻어먹었다.
그것은 이명박 정부 출범후 대통령과 카자흐스탄에 동행 한 후 현정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른바 진보 진영측은 황석영에 대한 공격을 대대적으로했고 그를 변절자로 치부하였다.
그런데,, 5.18기념식에서 황석영이 작사한 임을위한 행진곡이 빠졌다고 난리가 났다.
애국가를 작사한 안익태가 친일하였다고 애국가를 바꾸자고 했던 그들이다
난 진보를 지지하면 했지 비난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식으로 사람이나 사상이나 가치관을 멋대로 이용하는 진보는 이미 진보가 아니라 생각한다
그들은 진보의 탈을 쓴 기회주의자에 지나지 않는다.
황석영이 누구던가? 나름의 민족주의자로서 평양을 방북해 김일성을 만나서 옥살이를 했던 사람이다.
누구보다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어서 외국을 떠돌던 사람이다
물론 그의 연애나 애정관, 가정사는 그 개인의 생활이기에 치외로한다
그런 그가 나이 70에 가치관의 변화를 일으킨 일로 반역자 취급을하더니 그의 가치관과 생애가 고스란히 담긴 임을 위한 행진곡 은 왜 안트느냐고 난리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틀지 않았던 현정부의 쪼잔함도 실소하지만
그보다 변절자로 취급하며 공격하던 황석영의 시가 근간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서
애국가의 안익태와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그들의 '기회주의적' '포퓰리즘'이 더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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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카자흐스탄 기자간담회=“진보측으로부터 욕먹을 각오 돼 있다. 큰 틀에서 현 정부에 동참해 가겠다.” “일각에서 현 정권을 보수 우익으로 규정하지만 스스로 중도 실용정권이라고 한다. 나는 이 대통령이 중도적 생각 뚜렷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봤다.”“이라크 파병, FTA 체결한 지난 정권이 어디 좌파 정권인가. 민노당도 비정규직 문제, 외국인 근로자 문제까지 못가고 노동조합 정도에 멈춰 있다. 좌파는 리버럴해야 하는데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민주화 운동이 억압당했던 관행이 남아 있는 것 같다. 한나라당이 서울서 지지 얻어 전국 정당 기틀 잡은 것은 진전이다.” “광주사태가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 70년대 영국 대처정부 당시 시위군중에 발포해 30∼40명의 광부가 죽었고 프랑스도 마찬가지더라.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는 것이다.”
◆민노당 부성현 부대변인=“진보정당에 주는 쓴소리가 궤변으로만 읽힌다. 황 작가야말로 중도에서 뉴라이트로 월경한 것 아니냐.”
◆민노당 강기갑 대표=“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하고 있다.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진중권, 진보신당 게시판에 올린 글 ‘황석영 개그계 데뷔’=“2007년 대선 때 독재타도 외치던 사람은 바로 황석영씨였다. 그런데 이제 와서 사돈 남의 말 하고 계시니…. 기억력이 2초라는 금붕어도 아니고. 욕도 웬만해야 하는 거지 이 정도의 극적인 변신이라면 욕할 가치도 없다. 그러니 그냥 웃고 넘어간다.”
◆황석영, 귀국 비행기 안 기자간담회=“이명박 정부 아직 ‘중도’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이 대통령은 중도실용 노선 표방한다고 본다.”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 CBS 라디오 인터뷰=“(광주 민주화운동 관련)다른 나라에도 시민·노동자가 들고 일어났을 때 발포가 있을 수 있지만 신군부는 합법적 국가 권력이 아니었다. 싸잡아서 똑같다고 말하는 건 술자리에서 취중에 할 수 있는 말일지는 몰라도 사실에 대한 너무나 큰 왜곡이다. 비애의 감정 불러일으킨다.”
◆소설가 복거일, 평화방송 인터뷰=“좌파 정권 하에서 핍박받은 우익 문인 많다. 대표적인 게 이문열씨다. 그런 분 제쳐놓고 갑자기 황석영씨를 개인적 친분을 내세워 데리고 가면 우파에 속한 시민은 어떻게 보겠나? 우리가 고생해서 대통령 만들었는데 이게 배은망덕 아니냐.”
◆황석영씨, 한겨레 인터뷰=“진보에서 욕먹고, 보수에서 욕먹고…내 말이 잘못 전달된 점이 많다.”“광주가 나이자, 나의 문학이다. 그 표현을 갖고 ‘가치가 변했냐’는 것은 말꼬리 잡기다.” “순방 따라간 것 신중하게 결정할 걸 그랬나 싶다.” “이명박 정부와 부분적으로 손 잡으려 하다 보니 립서비스가 지나친 측면 있다.”
◆김지하, 평화방송 인터뷰=“황석영씨가 발언하는 것은 자기 자유다. 석영이가 그렇게 나쁜 놈 아니에요. 작가가 좀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그럴 자유가 있어야지.” “진중권이라는 사람, 예술이나 문학에 대해서는 전혀 백치다. 미학공부 다시 하라고 하세요.” “(민노당에 대해)저희들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황석영, 네이버 기고=“작가는 언제나 사회의 금기를 깨는 자다. 행동 자체가 논의의 출발이라 생각했으나 엉뚱한 해석과 성급한 판단이 속출했다. 내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면 정중히 사과드린다.”“(변절 논란에 대해)국내 현안과 정책 놓고 싸울 때는 싸워야겠지만 타협하고 다른 방향으로 가도록 정책을 견인해 주기도 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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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sung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기 못하게 하는
현정부에
언론에 자유도 없고
노래 도 맘놓고 부르지 못하다니
도대체 어떤 심산인지?
화환은 또 어떻고요
축하화환을 보내다니
참 어처구니 없는일이 일어나고 잇으니
한심할 뿐임니다
누봉님아 잘 지내고 잇는가 ?
답글
누봉이
맞아요 현정부의 쪼잔함과 막무가내인 독재적 행패(이건 행패죠) 도 분명 문제지요
그러나 기회주의적 진보의 탈을 쓴 야당도 결코 그에 못지 않은 민폐의 무리들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