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 첫날을 맞아 많은 결심을 하고,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올해는 두 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체중관리와 더불어 몸을 만들고, 매일 원고지 10장만 쓰자.
원고지 10장이라면 '에게게!'할지도 모르지만 결코 적은 양은
아닙니다. 산술적으로 한달이면 300장이 되는 것이고,
넉달이면 1,200장. 장편소설 한권의 분량이 됩니다.
원고지 10장이면 A4용지로 1.5장이니 그닥 어려운 것도 아닌데
진득하니 앉아서 글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월 초의 단식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고,
아직까지 체중관리를 잘 하고 있습니다.
다향이가 수영을 하는 동안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면서
근육도 조금씩 붙여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몸이 썩 멋진 건 아니지만 부끄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땀흘린 다음에 샤워를 하고 거울앞에 몸을 비춰봅니다.
'3-4kg만 더 감량하면 제법 복근도 보일 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보기에 괜찮습니다.
자신감이 붙으면서 반팔 티셔츠를 민소매로 바꿨습니다.
이제 5월 중순이고, 2010년이 7개월 반 남았습니다.
요즘 고민중인 땅과 집이 해결되고, 두 가지 결심 중의 나머지 하나도
차근차근 실천해서 좋은 결심을 맺도록 힘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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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새해 결심을 잘 실천중이시네요...
원고지 10장에는 뭘 쓰시나요?
전 결심은 작심삼일 되었네요...ㅠㅠ
이제라도 다시 실천해야겠죠?
2010년이 7개월이 남았으니깐요?
답글
밥상차리는 남자
원고지 10장은 아직 실천하고 있지 못합니다.
장르는 동화, 소설, 수필로 다양합니다.
분꽃
새해가 되면 누군가 모두 굳은 결심은 합니다......
그러다 보면 또 작심삼일되기가 일수 이죠..
밥상맨 이제 쵸크렛 복근 만들기 성공 하셨다니
축하합니다...........
앞으로 한가지씩 차근 차근
답글
밥상차리는 남자
아직 아닙니다 분꽃님.
3-4kg만 더 감량하면 그럴 것 같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