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장을 옮기려고 합니다.
먼저 직장에서 대우를 잘 못 받고 있는것 같아 저도 적극 지지했습니다.
다행이 오래걸리지 않아 좋은(?) 자릴 찾았고 어제 계약서에 싸인도 했답니다.
모든게 순조로이 진행되는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계약 며칠전 저와 했던 얘기로는....
요구한 월급 + 인센티브를 조건으로 한다고 해서 제 생각에도 좋겠다고 했더랬는데...
오늘 계약하고 와서는 저보고 욕심이 많다고 ..... 월급이면 월급, 인센티브면 인센티브.
한가지만 요구해야지 그게 말이되냐고 하더군요.
제가 그랬죠. 왜 며칠전 말하고 계약하고 난 진금 말하고 다르냐고..
자기가 언제 그렇게 얘기했냐면서....저더러 뭣도 모르는 사람취급 하더군요.
취직도 했고 앞으로 월급도 받아올거니까...뭐 큰 문제되는건 아니지만.
딱, 그만 대화하고 싶더라고요.
그동안은 '이사람, 많이 힘들겠다....위로 해줘야겠다...'뭐 그런생각으로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했는데...
모든 일이 마무리 되고나니 자기 혼자 잘났다...하고 나는 '뭐'취급하는거 같아
기분이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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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남자들은 좀 그런면이 있는거 같아요...
울 신랑도 ㅋㅋㅋ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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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마눌
그 기분 100%는 아니지만 저도 알것같아요...
이사람 정말 힘들겠구나~~하는맘생기다가도
이야기가 쫌 길어지면 자기잘난쪽으로 이야기 돌아가고..
은근 증질난다니깐요... 난 머 허수아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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