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만 하면 행복할줄 알았슴다~
결혼해서 애만 낳으면 다 되는줄 알았슴다..
결혼전에 이 지긋지긋한 회사 결혼만 하면 당장 때려쳐야지하고 속으로 내내 생각하며 살았슴다
그래서 38세에 오매불망 그리던 결혼을 하고 그 빌어먹을 회사 당장 때려치고
꿈에 그리고 어릴때 부터 꿈이었던 조강지처 전업주부로 마~들어 앉았슴다~~
그리고 3년....
회사가 그립습니다
스트레스 받던 그날이 그립습니다,
지금벌써 12시가 다가오는 시간인데도 이부자리도 엉망이고 방도 엉망이고 나도 엉망이고...
그 빌어먹을 회사에 다녔을때가 행복했었을때다~라고 생각하고 있씀다~
그 16년간 때려치우고 싶었던 회사를 이제는 돈 조금줘도 나 좀 써주는데 없나 싶어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있네요...
다시한번 나 써주면 정말 열씸히 일하겠다 의욕만 불타네요...
있을때 잘하지 이래서 나오는 말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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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왜 이리 서글퍼지지요
어쩜 맘이 똑같을까요
진짜 열심히 해 줄 수있을것 같은데 이력서 넣는 곳 마다 거절이네여
아~함
정말 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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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엄마
100%공감해요...ㅜㅜ
얼마라도 같이 벌어야 하는 현실 ..
혼자 벌어 쓸때가 정말 그리워요.
답글
미달이
저도 결혼만하면 지긋지긋했던 직장생활 10년을 때려치우고
집에서 살림만 하면서 행복할줄 알았네요...ㅠㅠ
지금 아이둘 낳고...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답니다.
얼마라도 같이 벌어야하는 현실...
혼자 벌어서 혼자 쓸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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