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상품권 남발

글쓴이 아따맘마

등록일 2010-05-12 10:01

조회수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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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업들이 발행하는 상품권들 가끔은 참 요긴하게 사용하죠~

상품권 마켓을 이용하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해서  물건을 구입할때 할인을 더 받는 다는 장점도 있고요.

근데 문제는 마구 발행되는 상품권이에요.

특히 많은게 구두상품권인데요  모 브랜드의 <구두상품권>을 어머님이 어디서 받아오셨더라구요.

여름 샌들 구비할때 되었는데 상품권 갖고 오시면 5만원 할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유명 브랜드는 아니였지만 수제화 전문이라고 해서~ 더 좋을수도 있겠구나 했죠.

10만원이라고 해도 5만원 상품권이 있으니 5만원만 내면 될거라는 생각에 어머님을 모시고

신발가게를 찾아서 갔어요.

일반 그냥 그저 그런..디자인들이였지만 수제화라고 하니..뭐 그런가보다 했죠.

사실 제 신발중에 제일 아끼는 신발이 하나 있는데 그게 수제화거든요

발이 얼마나 편하고 맞춤으로 한거라 너무 좋았고, 거금 10만원을 주고 산거여서

아주 애지중지 하는 신발이에요.

그런 신발은 하나정도 있어야 될거 같아서 어머님께도 사드리려고 갔더니 세상에....

상품권을 제하고도 20만원~30만원은 더 줘야 구입하겠더라구요.

알고보니 상품권은 그냥 미끼였지 뭐에요.

한참을 봐도 제일 저렴한게 상품권 제하고 15만원..-_-;;

어찌나 화가나고 기분이 꿀꿀하던지..

결국 옆의 금강으로 모시고가 거기서 사드렸네요.

그래도 훠~~~얼씬 저렴해요 참내..

이렇게 낚시질 하는 상품권도 문제지만 아무런 단속이 없다는 것도 문제에요.


아~ 그리구요 본사에선 발행하는 정식 상품권인데 지점에선 몰라서 수상한 사람 취급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점에선 모른다고 이런거 안받는다고 하면 정말 ...어찌나 민망하고 당황스럽던지..

특히 본사가 쉬는 날이라 통화라도 안되면 이상한 사람 되서 나와야 한답니다.


암튼..이런 무용지물의 상품권들 단속좀 해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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