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상의 의미로, teacher라는 단순히 교사이상의 의미를 부여 받는다. 이 때문에 마땅히 존경받아야 하고, 심지어 중세사회에 같은 신성 불가침같은 권한이 부여되기도 한다.
하지만 졸업이후에 10년, 20년이 지난 후에도 제자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교사는 몇명이나 될까?
단순히 영화속에서 희화되는 교사의 모습을 지우고 보더라도, 주위를 보면 학창시절 교사를 절대 길에서라도 스치기 싫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아주 많다. 감정적인 체벌과 편애, 성적으로 됨됨이를 평가하는 모습만 보인채 교권이 무너졌다는 둥 하면서, 행동이 선행되지 않고 대접만 받기를 바라는 사람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교사에게 부여된 의미를 깎아내려서는 안된다.
살다보면, 힘들때, 펼쳐보는 사진첩처럼, 훌륭한 스승은 한 사람에게 살아가면서 쉬어갈수 있는, 안식처가 되기 때문이다. 안식처가 있는 사람은 삶에 있어 큰 에너지를 밝휘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모이면, 풍족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
최근들어, 경제위기로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그 영향으로, 교대, 사대의 합격커드라인이 높아졌다. 물론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훌륭한 인재라고 단정지울 수 없다. 하지만, 좋은 인재가 교사직에 몰린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봤을때 바람직한 현상이다.
급격히 모여든 훌륭한 학생들이 빠른시간에 좋은 교사가 되어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교육은 1~2년에 걸려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렇기에 더욱 어렵고, 힘든 일이 것이다. 하지만, 20~30년이 지난 어느 날 사회 단면이 아닌, 사회곳곳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며 나타날 것이다. 훌륭한 사람을 만들어 내는 옥토가 될 수 있는 많은 교사가 있을 그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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