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대인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1973년, 법정스님의 글 "녹은 그 쇠를 먹는다" 중에서)
이렇게 법정스님의 글 속에서, 지금의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구절을 올렸습니다.
내가 마음을 이렇게 쓰면 안 되는데... 그러면서도 마음을 닫게 만드는
곳이 있어요. 일상적인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인터넷 상의
모임은 이어지잖아요! 그런데, 나는 내 이야기를 올리는데도 다른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올리기는커녕 댓글조차도 없다면 어떻게 계속 가고 싶은
생각이 들까 말에요~
다음 주 주말에 1박2일로 홍천에 있는 팬션에서 정모를 한다는데 저는
조금도 갈 마음이 안 들어요. 운영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정말 보기도 싫어지네요.
대체로 게시판에 글은 잘 안 올리고, 한번씩 오프모임이 있을 때에는
나타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해요. 취향이 서로 다르니~
또 한군데는 순전히 카페를 만든 사람때문에 그곳을 들락거렸는데,
종교가 달라서인지 원래부터 그 카페에 있던 몇몇 사람들만의 공간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안 가게 됩니다. 그 카페 주인 아줌마만 제 글에 댓글을 달 뿐이어서
알콩달콩 주고받는 사람들 사이에 멀찍이 떨어져 앉은 기분이 들어 안 가게 되더군요.
어쩌겠어요~
어차피 많고많은 사람들을 다 만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나와 맞는 사람들과의 관계라도 잘 이어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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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연꽃이 예쁘다아`~~^^ 소엽님.. 기분이 괜시리 울적한 기분이 드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나이차이도 나고... 뭐 이런저런 이유가 참 많아여~~~
마음에 맞는 사람과 어울리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답글
미달이
연꽃이 이쁘네요...
카페 모임도 가시나봐요...
전 아직 오프모임에 가본적이 없어서...
맘에 들고 맘이 가지 않으면 모임이 있다고해서 가게 되진 않을꺼 같아요
답글
아따맘마
그런곳이 있지요.
저마다 자기 얘기만 하느라 바쁜 곳도 많고~
남성 회원은 간혹 여성회원을 어찌해볼까 기우뚱 하는 곳도 있어요.
참..알다가도 모를일이죠.
직접 만나보면 그럴사람 아닌데..온라인으로만 만나면 매너가 없거나 , 자기 얘기만 하거나..
뭐 그런사람들 투성이니 말이에요...
답글
자연
저도 맞은카페하고 안맞은 카페 있어요
여기는 저가 맞은카페이에요.
그래서 자주자주 중독처럼 오네요.
여기는 마음 따뜻한분들 많아서 미즈에 오면 행복하잖아요.
소엽님도 여기는 행복 느낄수 있는 곳에 찾아줄수 있으면 좋겠어요^^
답글
호재마더
좋은 인연이 있으시길 빌어요~
나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학생때 이후로는 참 힘든 것 같아요~
답글
소엽
사진은 2006년 6월 어느 날 수원 봉녕사에서 찍은 거에요.
벌써 4년이나 흘렀는데, 사진 속의 풍경을 올해도 볼 수 있을까요?
답글